조글로로고
中,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 제정키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2월26일 13시11분    조회:23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45년 9월 9일, 허잉친(何應欽, 좌측)은 난징에서 중국 정부 대표로 중국침략 일본군 고바야시 센사부로(小林淺三郞) 총참모장이 제출한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 중국침략 일본군 사령관의 항목문서를 받았다.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제7차 회의는 25일 오후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의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 확정에 대한 결정 초안을 심의하였다. 본 초안에서는 9월 3일을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할 방침이다.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 확정 결정 초안에 대한 소개에서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은 중국인들이 일본제국주의 침략에 저항한 정의로운 전쟁이며, 세계 반파시즘 전쟁의 중요한 부분으로 근대 이후 중국이 외세 침략에 저항해 처음으로 완전한 승리를 거둔 민족해방 전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승리는 중화민족이 쇠퇴에서 진흥으로 간 중대한 전환점이 되며, 민족의 독립과 인민 해방을 실현하고 신중국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초석을 닦은 일이며, 세계 각국인들의 반파시즘 전쟁의 승리와 세계평화라는 위대한 사업에도 큰 공헌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전인대 상무위에서 결정을 내리고 입법 형식으로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을 확정한 일은 중국인의 의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자 역사를 되새기고, 과거를 잊지 않고, 평화를 사랑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일이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본 결정안을 제정한 것은 중국인민 항일전쟁 가운데 목숨 바친 열사와 전쟁에 이바지한 모든 이들을 기리기 위해서며, 또 일본제국주의 침략에 저항한 중국인들의 힘겹고 피나는 투쟁을 되새기고 세계 반파시즘 전쟁 중 중국인민 항일전쟁의 중요한 위치를 부각시켜 중국인의 국가주권, 영토보전 및 세계 평화 수호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한 위대한 민족정신을 드높이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꿈 실현을 위한 중국인들의 공동노력을 북돋기 위함이라고도 지적하며, 기념일 일자 확정과 관련해 초안에서는 중앙인민정부 정무원과 국무원의 항전승리 기념일 관련 규정을 이어가고 9월 3일을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일로 정한다고 설명했다.

인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2
  • 정률성의 딸 정소제와 다큐멘터리 감독 김광현선생. 연변위성TV방송국에서 2014년 정률성 탄생 100돐을 계기로 정률성의 일대기를 다룬 4부작 다큐멘터리 “민족의 얼을 담은 멜로디”(감독 김광현,극본 리혜선,촬영 량성철,강용)를 제작, 방송했다. 작곡가 정률성(1914―1976)은 격동의 시대를 거창한 악장에 담...
  • 2014-01-06
  • 란만한 민속문화 전시에 “색조”를 입히다 지역문화 소중하고 자랑스러워, 관광객 마음 울리는 해설사 되고싶어 장설련 “안녕하세요, 해설원 장설련입니다.” 박물관에 가면 장설련(31살)씨를 만날수 있다. 그녀는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밝은 미소로 자기소개를 한다. 박물관 해설사는 관람객에게 지역...
  • 2013-12-10
  • 관련 좌담회서 지적 5일,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에서 민속문화건설좌담회가 있었다. 좌담회에는 연변대학 김병민 전임 교장을 비롯한 연변대학 민속연구 교수들과 민간문예가협회 전문가들이 모여 민속문화건설에 관한 다양한&n...
  • 2013-12-10
  •   정효공주묘 관람실      7일 화룡시 룡두산고묘군이 관광객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개방 첫날 근 200여명의 관광객이 룡두산고묘군을 찾았다. 화룡시광광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화룡시는 최근 룡두산고묘군과 서고성 그리고 선봉림장 로리커(老里克)를 관광지점으로 정하고 중점적으로 관광업을 활...
  • 2013-12-08
  • 16일 오전, 연변군중예술관 회의실에서  "중국조선족아리랑"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절강월수외국어대학의 리광인교수의 "항전시기 계림-서안에서의 가극 '아리랑'공연과 그 비교연구", 국가급 무형문화재 "아리랑"타령의 전승인 김남호의 "중국 아리랑...
  • 2013-11-16
  •         건물 하나하나가 철저한 고증과 실제 전통가옥 건축방식으로 제작되여 현장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옛날 조선시대 마을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통가옥 마을 투자는 3억원, 부지면적은 1만 7천평방메터이고 민족민속풍경관람구역, 상업음식오락구역, 민속황토건강체험구역 등 3개 구...
  • 2013-11-05
  • 길림성 유명한 문사전기작가 주굉계와 동북력사 연구학자 안룡정이 공동으로 집필한 이  출판, 발행됐습니다.  중국국제도서출판사에서 출판한 은53만자에 달하는데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혁중앙 주석인 하로려가 책이름을 써주고 성당위 원 상무위원, 주당위 원 서기이며 현임 하남성 당위 부...
  • 2013-10-12
  • 중국국제방송국 기자 김호림씨가 집필한 지명으로 읽는 이민사, 《연변 100년 역사의 비밀이 풀린다》가 한국 글누림에 의해 금주에 출판된다. 1966년 연변의 시골마을 소영자에서 태여난 저자 김호림씨는 어린 시절 마을 뒤산의 인골이 있는 고분과 활촉이 있는 옛성을 오르내리면서 선조의 두상을 마냥 꿈으로 그리게 되...
  • 2013-10-10
  • 《중국조선족백년부락 민속전람관》제막식의 한장면. 민속전람관정면에 백룡촌이민사를 보여주는 길이 22메터에 달하는 거폭의 유화가 걸려있다.  황금가을빛이 두만강반을 짓노랗게 물들인 9월 29일, 도문시월청진백룡촌에서는 《중국조선족백년부락 민속전람관》 제막식을 가지고 백룡촌의 100여년 ...
  • 2013-10-02
  • -민속공예품 수집애호가 박군식선생을 만나 박군식선생은 애지중지 소장해둔 민속기물들을 중국조선족백년부락에 전시하여 전국관광객들에게 선을 보이고있다. 한 개인의 애호나 추구가 한 민족의 정신이나 기상과 련결될 때 그속에는 필연코 그 어떤 가치나 보람이 깃들어있는것이다. 도문시건설국 서류관리처의 박군식선...
  • 2013-09-25
  • 9월 15일, 신흥툰촌민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가툰구조선족련의회 김성대회장을 비롯한 신흥툰 관련인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흥툰촌사》 출간기념회가 있었다. 《신흥툰촌사》는 개관편, 경제편, 당, 정, 군중단체편, 민족교육편, 문화편, 생활편, 전통문화편, 인물편 등 총 8개 편으로 구성되였으며 신흥툰촌의 발전과...
  • 2013-09-18
  • 8개 장절에 700만자, 10권으로 13일,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집출판사업 소식공개회가 연길에서 있었다. 주정협에서는 《중국조선족백년실록》편집출판사업은 전국정협 문사 및 학습위원회의 “중국소수민족문사자료도서시리즈”를 편찬할데 관한 프로젝트에 좇아 해당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중국조선족백년...
  • 2013-09-16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