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의 수복작업을 거쳐 심양시 황고구에 위치한 일본전범 재판 특별군사법정 유적진렬관이 5월 18일에 국제박물관의 날에 맞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됐다.1956년, 중국정부에서는 이곳에 특별군사법정을 세우고 위만주국 국무원 총무장관을 지낸 다께베 로꾸조(武部六藏)와 륙군중장 후지따 시게루(藤田茂) 등 B급전범 36명을 재판했다. 9·18 박물관 정효광 관장은 “일본 관광객을 포함한 후대에게 일제전범들이 중국에서 어떤 죄행을 저질렀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공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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