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저녁 8시 20분경 국보 명방루(皿方罍)의 몸체와 덮개 부분이 후난(湖南) 창사(長沙)에서 ‘일체’가 되었다. 이 명방루는 거의 100년간의 타향살이를 마치고 결국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명천전방루(皿天全方罍)’는 상나라(商代) 말기 술그릇 용기로 전체 높이가 84.8센티미터, 몸체 부분 높이가 63.6센티미터다. 이 그릇은 현재까지 발견된 상나라 방루 중에 가장 커 ‘방루의 왕’으로도 불린다. 1922년에 처음 발견되었는데 이후 각종 원인에 의해 덮개와 몸체가 분리되었다. 덮개는 1956년부터 후난 박물관에서 계속 보관하고 있었으나, 몸체는 타국을 떠돌았다. 그러다가 이번에 개인 구매 형태로 본국으로 돌아왔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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