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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수남촌 반일명장들의 업적 기리는 문화행사에 적극 동참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1월5일 08시20분    조회: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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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촌민들은 자발적인 모금으로 한국 여천 홍범도장군순국 71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온 라철룡촌장을 환영하는 축하파티를 마련하였다.

불편한 몸으로 서울에 간 사나이

수남촌은 대한북로독군부의 본거지(근거지), 대한북로독군부 최진동부장의 거주지, 1920년 6월 7일 봉오동반일전투 전승현장지이다.

봉오동전투는 홍범도장군의 유격전술과 최진동부장의 물자지원, 안무 국민군의 헌신적인 협조로 뭉쳐서 이루어낸 대한(조선)반일독립전쟁사상 길이 빛나는 첫 반일전투다.
라철룡은 어려서부터 옛말과 력사이야기에 심취되여 동네방네의 로인들과 지정인(知情人)들을 찾아 다니며 봉오동전투와 동네력사를 조사하면서 민간력사학자의 꿈을 품고 지금까지 지정인들을 찾아 다니며 보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다.
 

 


1, 여천홍범도장군 순국 71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올리는 라철룡
 

지난 6월 수남촌에서는 봉오동반일전투 86주년을 기념하며 홍범도, 최진동 등 반일명장들의 업적을 기리는 문화행사로 “중국 조선장기 수남촌초청한마당”을 조직하였다.

2005년에 창립된 한국 (사단법법인)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위원회에서는 최근에 우리 민족의 유구한 지역력사와 혁명렬사들의 혼을 지키고 이어가는 수남촌의 현황을 알고 <<여천 홍범도장군순국 71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10월 24일-27일)에 지금까지 봉오동전투 전승현장을 튼튼히 지키고 있는 라철룡촌장을 초청하고 그에게 봉오동전투전승현장대표한 추모사를 부탁하였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할까?

10월 4일 라철룡은 <<봉오동반일전투전적지>>기념비를 답사하는 일행을 안내하다가 왼쪽 하퇴골(下腿骨)이 두 곳이나 절골된 불행을 당하였다.

불시에 닥친 사고로 하여 촌민들은 라촌장의 서울회의 참가 여부를 걱정하였다. 허나 워낙 주장을 세우면 포기할줄 모르는 라촌장은 수남을 홍보하는 절호의 기회인 서울행을 포기할수가 없었다.

촌의 홍보를 위해 길림신문사 연변지사에 청탁하여 떠나는 날 아침 8시까지 3일간 사이에 <<수남촌- 봉오동전투대첩 전적지>>라는 표지의 근사한 수남촌카다록을 챙기면서 말이다.

왼쪽발이 둥둥 부은 탓으로 신을 신을 신을수 없자 새로산 가죽구두를 가위로 째서 넓혀서 겨우내 신고 쌍짚팡이를 짚고 외다리 걸음으로 길을 떠났다.

파격적인 박수갈채

이번 회의 조직측에서는 라철룡촌장에게 처음에는 23분간의 축사를, 다시 5분간의 추모사로 부탁하였다.

라철룡은 알심들여 준비한 발언고를 촌민위원회에서 엄숙히 심열, 통과하였다.
 

 

   3, 봉오동반일전투기념비를 찾은 한국 강원도대관령원로대표들
 

10월 24일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강당에서 올린 라철룡의  추모사를 간추린 내용이다.

ㅡ 홍범도장군 순직 71주년을 맞아 홍범도장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당 추모식에서 수남촌 촌민을 대표한 추모의 말씀을 올리게 되여 가슴벅찬 감회를 느낌니다.

- 수남촌은 일제에 항거하기 위해 결성된 대한(조선)북로독군부의 근거지일 뿐 아니라 이 부대를 이끈 최진동장군의 거주지이며 항일투쟁력사에 찬연히 빛나는 봉오동대첩의 현장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에 마을의 로인들로부터 봉오동전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홍범도장군을 비롯한 선렬들의 숭고한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봉오동전퉁에 대한 력사를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살았습니다…

- 우리는 탁상공론을 하지 않습니다.

수남의 한 복판에는 조선어(한글)로 “넋”이라고 쓴 커다란 석비가 있습니다. 이 석비는 4년 전 제가 촌장으로 선거된후 홍범도장군을 비롯한 혁명선렬들의 정신을 마을의 정신으로 살리기 위해 세운것입니다.

우리는 선렬들의 혁명정신을 받들기 위해 “중국 조선족력사, 문화 발굴, 계승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갖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 사업의 하나가 수남촌에 여천 홍범도장군의 봉오동전투를 비롯한 반일 및 항일투쟁기념관을 건립하는것입니다.

- 기념관건립을 준비하던중 서울에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가 결성되여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는 진정 기뻤습니다…

홍범도장군께서느 “왜놈을 물리치는 군대는 다 우리 편이다”고 늘 말씀하였다고 하는데 현 시점에서 홍범도장군의 넋을 기리며 그 정신을 받들려는 일은 수남촌이든 서울이든, 그리고 어디든 소중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기념관을 건립하는 리유의 첫째는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뜻을 후대에 길이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봉오동전투의 현장인 수남촌이 앞장서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입니다.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는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대신하여 지켜주지 않습니다…

- 인생수양서 “채근담”에는 “물고기는 물을 얻어 헤염을 치지만 물을 잊고 있으며 새는 바람을 타고 날지만 바람의 존재를 알지 못한다”는 경구가 있습니다. 봉오동 전투가 있은지  86년이 지난 지금 후대들은 책 속에서만 당시의 사정을 헤아릴 뿐 목숨을 바쳐 반일, 항일에 나섰던 홍범도장군을 비롯한 선렬들의 존재는 점점 더 희미해져 갑니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에는 혁명선렬들의 넋을 다시 살려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_ 저의 부모님은 늘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업을 잘하려면 끊고 쪼개고 가르고 자를 것이 아니라 용서하고 감사하며 붙이고 합하고 뭉쳐야 한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힘을 합해 우리 민족의 자랑찬 력사와 문화를 지키고 바로 세우는 일에 함께 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발언이 끝나자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열정에 차 넘치는 박수갈채가 터졌다.

박수에 뒤따른 사회자의 설명이다.

 “추모식에서 박수는 실례입니다만 오늘 멀리서 오신 라촌장님의 말씀이 마디마다 심금을 울리는 말씀이여서 여러분들이 즉흥의 박수를 쳤으니 파격적으로 리해를 합니다.”

개개인 모금으로 펼친 환영파티

촌장환영파티는 정금자(65)할머니가 조직한것이다.

정금자할머니는 촌장이 서울로 떠나는 날자를 미리부터 마음에 기억한다는 것이 그만 날자를 오낀데서 촌장이 떠난후에 이틑날에 촌장네 집에 왔다가 나이를 원망하였다.
 (갈 때 못 했으면 올 때 해야지!)

어떻게 촌장을 환영할것인가만을 궁리하던 정금자할머니는 촌의 녀성무용대를 선두로, 촌회계( 지홍란  200원) 등 개개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푸짐한 술상은 물론 생화까지 마련하고 온 동네를 청했다. 수남촌 촌가(수남촌 노래)를 열창하기 위하여 외지에 있는 촌가수 최연옥까지.

12시 반,  촌장을 마중간 리병춘의 승용차가 마을에 도착하자 정금자할머니는 촌민들의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촌장에게 생화묶음을 안겨주고도 성차지 않아 환영파티의 첫순서로 촌장에게 생화를 드리는것으로 시작하였다.

 또 다시 생화를 받아 안은 촌장의 감회다.

<<촌민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기의 몸조차 잘 건사하지 못한데서 쌍지팡이신세로 수남촌을 대표해 정말 미안합니다.>>

<<촌민여러분, 급해 마십시요. 이제 2, 3년이면 수남촌이 대박이 터질것입니다. 우리 촌의 힘과 자랑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뭉침입니다. 수남꿈 실현을 위하여 더 더욱 뭉칩시다!>>

<<... ... ...>>

 파티는 풍수를 안아온 농민들이 하늘땅에 감사를 올리는 추수감사절의 기분이다.
 

 2, <<우리 촌장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추수감사절의 가장 근사하고 숭고한 것은 감사해야 할 모든것에 감사할수있는 공식적인 기회라는 것이다.

 6개의 술상마다에서 수남자랑,촌장자랑, 정책자랑과 감사...로 떠들석 하는데 누가 말하고 누가  듣는지를 도저히 구분할수 없었다.

지난 9월에 주로과학가협회에서 조직한 <<수남촌발전규획연구토론회>>에서 전주 1200여개의 촌에서 생태화, 산업화, 규모화, 옛마을 복구, 민족넋 등 새농촌건설을 수남촌을 점으로 하고 전면을 추진하자는 견해를 일치했다는 김진섭서기의 말에 인생 3막을 생명소(효소)로 시작하겠다며 지난 9월에 수남촌에 입주한 로과학가협회 김한덕(72) 고급농예사가 수남촌을 홍색촌으로 부상시켜야 한다면서 자기가 개발하는 모든 상품을 <<봉오>>표로 한다고 선포했다.

유서깊은 봉오동의 맑은물이 흘거선가
앞벌에는 황금파도 뒤산에느 과일풍년
이웃사이 화목하고 남녀로소 한맘되여
지상락원 가꿔자며 행복을 노래하네
헤루화 좋구 좋네 어화둥둥 좋구좋다
꽃피는 하얀마을 우리네 수남촌

술상이 끝나기도 전에 울려퍼지는 수남촌가소리에 흥을 못이겨  춤노래로 들썽이는 녀성들로 하여 남정들이 별수없이 아쉬운 술상을 물려야 했다.
   ... ... ...
라촌장의 한국행차는 수남을 크게 홍보하였다.

  라촌장의 서울약속으로 31일에 한국 평창동기올림픽올림픽현장인 강원도 대관령면원로대표일행이 주기업가협회 박경식회장의 안내하에 수남 봉오동반일전적지기념비를 답사하고 수남촌의 건설에 평창이 도움을 줄것을 약속하였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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