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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의사안중근 순국 105주년 도편전시회가 신빈조중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4월2일 08시21분    조회: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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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신문소식: 항일의사 안중근 순국 105주년 도편순회전시회가 3월 31일 신빈만족자치현 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료녕성 동북항일련군 항일전쟁사연구회, 료녕동북아 경제문화추진회, 심양시9.18력사박물관, 한중교류문화원, 심양시조선족 제1중학교, 료녕대학 동북아연구중심에서 주최하고 료녕성 조선족로인촬영가협회, 료동항일 영렬 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도편전시회에서는 50여폭의 도편과 문자로 안중근 의사의 항일생애를 진실하고 생동하게  전시했다. 


3월 26일  심양조1중에서 가동된 이번 도편순회 전시회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기념 계렬활동의 하나이며 심양조1중 , 오가황조선족소학교를 이어 세번째 정거장으로 신빈조중에서 전시됬다.

주관측에서는 학생들이 도편을 관람한 기초우에서 안중근의사의 항일사적을 보고하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안중근의사에 대한 료해를 깊히 하고 우리민족이 이러한 영웅이 있음으로 하여 자부감을 느끼도록 했으며  나아가서는 력사를 명심하고  수많은 렬사들이 피와 생명으로 바꾸어온 오늘의 행복한 생활을 소중히 여기고   영웅들의 사적을 본보기로  학습에 더욱 열중하여 덕지체미로가 전면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 수요되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고무격려했다.  


한편 학교측에서는 이번 도편전시를   학생들에 대한 애국주의교육과  민족사랑교육 리상교육을 진행하는  기회로 삼고   사전에 반주임한테 조반회나  주제반회를 리용해  항일의사안중근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를 초보적으로 소개해주고  도편관람후에는 독후감과 일기쓰기 등 을 포치하면서 도편전시의 효과를 높혔다. 


도편전시는 두시간 남짓하게 진행되였는데  학생들은 도편을 관람하면서 필기를 열심히 했을뿐만 아니라 안중근의사의 생애소개도 열심히 귀담아 들었다 . 
주관측에서는  학생들이 도편을 열심히 관람하고  보고를 진지하게  귀담아 듣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았다며 이는 학교의 양질교육을  측면으로 옛볼수 있었다고 높히 평가했다 .  


 이날 전시회에서는  또 안중근의사의 손도장을 전지(剪?)  공예로 표현한 “독립”이라고 쓰여진  예술품을  신빈조중에 기증했다 .

사진 글   신빈인민방송국 박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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