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홍커우공원에 선 20대 청춘…스물다섯 윤봉길과 만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30일 08시15분    조회:25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11기 독립정신답사단이 21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항저우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 = 손지은 기자 @sson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11기 독립정신답사단]
중국 내 임시정부 초기 발자취 찾아나선 2400km의 대장정
상하이-자싱-항저우-난징까지 이어진 4박5일의 기록
 
상하이·항저우·난징 / 아시아투데이 손지은 기자 =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 홍커우(虹口區)공원에 스물다섯 나이의 윤봉길이 섰다. 스물다섯 청년의 품에는 물통 폭탄과 자폭용 도시락 폭탄, 그리고 독립을 향한 염원이 있었다. 그로부터 80여년이 지난 2015년 12월 홍커우공원의 윤봉길을 직접 만나러 또다른 스물다섯들이 길을 떠났다.

지난 19일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의 독립정신답사단이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찾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군입대를 50일 남긴 스무살의 청년, 훗날 역사를 가르치게 될 역사교육과 학생 등 49명의 국내외 대학생들로 꾸려진 답사단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거쳐간 상하이(上海)-자싱(嘉興)-하이옌(海鹽)-항저우(杭州)-전장(진강)-난징(南京)을 잇는 2400km의 대장정이다. 

이번 답사길에는 1919년 임시정부 외무총장으로 파리강화회의에 참석해 일본의 한국침략을 규탄했던 우사(尤史)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72·의사)씨도 함께했다. 세살 때 상하이를 떠났던 김씨는 4박5일간의 답사 기간 내내 학생들을 돌볼 의약품들을 꼭 쥐고 70년 전 할아버지가 걸었던 그 길을 뒤따랐다. 의병장 이강년 선생의 후손인 이순희(54·시인)씨도 이번 답사에 동행했다.  

답사단의 첫 일정은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단행된 홍커우공원이었다. 지난 19일 오전 홍커우공원은 주말을 맞으러 나온 상하이 시민들로 북적댔다. 구성진 노랫가락을 뽐내는 상하이 시민들도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온 한국 사람들이 익숙한 눈치였다. 콘크리트 바닥에 글씨를 쓰는 거리의 예술가도 답사단을 보고는 또박또박 한글로 ‘영원히 기념, 당대 영웅, 윤봉길 의사’라는 글을 적어 환영을 표했다.  

홍커우공원
1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虹口區) 공원에서 한 중국인 거리예술가가 독립정신답사단을 반기며 윤봉길 의사를 기리를 한글 문구를 쓰고 있다. / 사진 = 손지은 기자 @sson
공원 한켠에는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는 터가 마련돼있지만 실제 의거가 단행된 정확한 장소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답사단의 부단장을 맡은 한시준 단국대 교수는 “그곳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더라도 역사는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며 “당시의 공사지적도를 찾아야하는데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다. 이제는 연구 수준을 높여 그것을 찾는 것이 여러분이 할 일”이라며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를 설명했다.  

홍커우공원을 떠나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로 향하는 길은 답사단의 눈을 의심해야할 정도로 휘황찬란했다. 청사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건너편 상업지구는 세계 어느 유명 도시보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웠다. 남의 나라 유적지 때문에 금싸라기 땅을 묶어둬야하는 주민들의 한숨도 느껴졌다. 중국 정부의 특별한 배려와 우리 당국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금방이고 없어질 처지임이 분명했다.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재개관식에 직접 참석했던 상하이 청사는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이후 1926년부터 1932년까지 가장 오래 사용된 임정 건물이다. 또 백범(白凡) 김구 선생이 <백범일지>의 집필을 시작한 곳이자 한인애국단을 조직해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의거를 준비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답사단의 맏형인 김성훈(29·회사원)씨는 “한국이었다면 이미 유적지를 파서 이동시키고도 남았을 텐데 중국 정부가 정책적으로 우리나라 유적지를 이렇게 보존해준다는 것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많이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2010년 대학생이던 당시 광복군의 흔적을 찾는 답사에 참여했던 인연으로 올해 겨울 휴가를 기꺼이 ‘답사단 후배’들과 함께 했다.  

김구피난처
20일 중국 자싱(嘉興) ‘매만가 76호’. 백범 김구는 1932년 윤봉길의 홍커우 의거 이후 일제의 검거를 피해 자싱으로 피신했고, 운하로 이어진 집밖에는 늘 나룻배를 대기시켜 배를 타고 호수로 몸을 숨겼다. / 사진 = 손지은 기자 @sson
답사 둘째날인 20일에는 자싱으로 이동해 김구피난처, 임정요인거주지 등을 둘러봤다. 백범이 일제를 피해 길을 떠났듯 답사단도 그의 흔적을 따라 자싱으로부터 50km 떨어진 하이옌의 재청별장도 찾았다. 당시 일제는 백범에게 60만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숫자의 현상금을 걸고 그의 뒤를 쫓고 있었다. 중국의 사회활동가인 저보성은 백범의 안전을 위해 며느리 주가예(朱佳藝)의 친정 별장인 재청별장에서 김구를 보호했다.

김구는 <백범일지>에 “우리 국가가 독립이 된다면 저 부인의 용감과 친절을 우리 자손이나 동포가 누가 공경하고 우러러 사모하지 않으랴. 활동사진은 찍어두지 못하나 글로라도 기록해 후세에 전하고자 이 글을 쓰는 것이다”며 출산한 지 얼마 안된 몸으로 자신에게 길을 안내하던 주가예에 대한 감사를 남겨두기도 했다. 

상하이 청사의 임시정부는 또다시 일제의 탄압을 피해 항저우로 이전했다. 중국 국무원은 2013년 9월 항저우 청사 터를 ‘제1차 국가급 항일전쟁 기념시설·유적 명단’ 80곳에 포함시켰다. 항저우 전체를 통틀어 국가급 유적으로 지정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답사단이 항저우 청사를 찾은 21일 청사 옥상에는 대한민국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깃발이 펄럭이고 있었다. 올해만 2만명의 한국인이 항저우 청사를 방문했다.

22일 답사단이 찾은 천녕사는 조선혁명간부학교가 있던 곳이다. 1930년 조선민족혁명당을 이끌었던 약산(若山) 김원봉은 1932년 7월 천녕사에 조선혁명간부학교를 설립했다. 학교의 설립목표는 ‘한국의 절대독립’과 ‘만주국의 탈환’이었고 졸업생들은 요인들의 암살, 일본군에 대한 정보수집 등을 담당했다. 

깊은 산 중턱에 폐허로 남아있는 학교 터는 현지인들도 가는 길을 모를 정도다. 남겨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나 영화 ‘암살’에서 배우 조승우가 분했던 약산의 끓는 피는 그대로인듯 했다. 일제의 눈을 피해 깊은 산속에서 군사훈련을 받으며 조국에 남겨진 이들의 애통함을 매일 곱씹었을 그들의 일상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  

난징리지샹위안소
23일 독립정신답사단이 중국 난징(南京) 리지샹(利濟巷) 위안소 기념관을 향하고 있다. / 사진 = 손지은 기자@sson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답사단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전날까지도 방문이 허락되지 않았던 난징 리지샹(利濟巷) 위안소 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게된 것이다. 리지샹 기념관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됐던 위안소를 난징대학살 기념관의 분관 형태로 만들어 12월 초에 문을 열었다. 개관 이후 단체 관람을 한번도 허락하지 않은 터라 대한민국 독립기념관과 항저우 임정 청사 등 국내외 많은 기관의 협조를 얻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눈물 방울들이 맺힌 건물 외벽과 고(故) 박영심 할머니의 만삭 사진을 빚어놓은 조각상에 모두가 말을 잃었다. “내가 증거인데 대체 뭐가 더 필요하냐”는 할머니들의 말처럼 기념관의 대부분은 생존자들의 증언과 삶으로 채워져있다. 한국 할머니들의 용기있는 증언은 위안소 3개동 중 1개동을 전부 채우고 있었다.

답사단은 이밖에도 임정요원들의 숙소로 쓰였던 영경방, 만국공묘, 한국독립당사무소터, 오복리 임정가족거주지, 중앙반점, 난징대학살기념관 등 임시정부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구석구석 따라다녔다. 또 4박5일의 기간 동안 답사단은 이동 시간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 임시정부 수립과정의 역사적 의의, 해방 후 임시정부 주요 세력의 궤적 등 조별로 주제를 정해 토론도 이어갔다.  

답사단의 단장을 맡은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전 국사편찬위원장)는 “지구상 나라의 80%가 식민지이던 시대에 카이로회담(1943년)에서 강대국들이 전쟁이 끝난 후 독립을 약속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었다”며 “그것이 우리 임시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며 이번 답사의 의의를 평가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2
  • 4월 3일, 왕청현혁명렬사릉원에서 렬사들의 위훈을 기리고있는 왕청현교통관리국 민경들. 올 청명절전야 왕쳥현의 여러 기관과 사회가두의 공무원과 학교 학생 도합 3000여명이 혁명전통교양기지인 왕청현혁명렬사릉원에서 혁명선렬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대거 진행하였다. 추모제에서 왕청현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최금철부...
  • 2014-04-08
  • 4월 4일, 청명을 하루 앞두고 길림시조선족차세대관심위원회와 길림조중,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조직하에 길림시조선족중소학교 사생 100여명이 화피창렬사릉원을 찾아 영령들을 추모했다. 오전 8시, 세대의 뻐스를 내세워 길림조중 학생처 고춘영주임이 인솔한 30여명 조중학생들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의 전성민...
  • 2014-04-07
  •  당년 일본군의 또치까잔해물들. 훈춘시 춘화진 초평(草坪)촌 동쪽 이도관(二道关)산속에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남긴 매우 큰 규모의 군사요새지유적이 발견되였다. 초평촌의 촌민 마련파, 장본용 및 장고봉사건기념관 관장 류충지, 춘화변방파출소 류군부소장 등 인원들이 유적지를 답사하여 초보적으로 중국...
  • 2014-04-07
  • 고성마을 입구에 세워진 온특혁부성과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진 비우성 비석.  훈춘시구역에서 서남으로 8킬로메터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삼가자향 고성촌, 지난 3월 4일 이곳을 찾았을 때 논에서 밭에서 봄을 맞으며 농사준비를 하는 농민들이 간간히 보였다. 력사적으로 고성촌은 19세기때 청정부가 이곳에 통상분국...
  • 2014-04-04
  •  4월 2일 청두(成都)시 고고연구소와 량산(凉山)주 박물관은 쓰촨(四川)성 량산주 진양(金陽)현 문물 관리소 측과 마이쭈샹무나거우(馬依足鄕木納溝)촌 주민이 집 건설 시 발견한 문물에 대해 감정을 진행한 결과, 발견된 문물 4개 중, 동단검 1개, 동칼집 1개가 전국시대 문물이고, 철삽은 한나라 시대 문물로 밝혀졌...
  • 2014-04-03
  • 간도특설대가 창립된 초기의 지휘부. (사진=서해문집 제공) ◈ 혼돈의 만주벌판…일본군, 조선청년 모아 독립군 토벌에 나서다 조선인 청년들이 일본군이 준 무기를 들고 조선 독립군에게 총을 쏘는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이 소설 같은 장면이 1930~1940년대에 만주벌판에서 실제 펼쳐졌다. 1931년 만주를 점령한 일...
  • 2014-04-03
  • , 책자 발행식이 오늘 오전에 있었습니다.   170만자로 된 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자치주 제9기위원회 집정기간 종합실력이 가장 빨리 제고되고 도시와 농촌 면모가 일신됐으며 군중들이 실제혜택을 가장 많이 본 5년 력사를 담았습니다. 주당위당사연구실 주임 변군입니다. 《이 책은 우리 주에서 각항...
  • 2014-04-02
  • ▣ 경성의 새벽을 뒤흔든 격렬한 총격전 의열단원 김상옥(사진=생각정원 제공) "탕~탕~탕" 3.1운동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1923년 1월 27일 새벽. 조용한 삼판통(현 용산구 후암동) 주택가에서 총소리가 밤하늘을 갈랐다. 이 곳에 은신한 의열단원 김상옥은 20여명의 종로경찰서 무장경찰들이 포위하자 양손에 든 쌍권총을 ...
  • 2014-04-01
  • 남북 및 해외 녀성민간단체들 심양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본사소식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조선민주녀성동맹 등 남과 북 및 해외의 20여개 녀성. 종교 단체가 3월 29일 심양 칠보산호텔에서 “일본군 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군위안부를 비롯한 일...
  • 2014-03-31
  • ◈ 경찰서를 빠져나와 감쪽같이 사라진 거물급 공산주의자 '이재유' 일제가 만주를 석권한 1934년 4월 13일 밤. 조용하던 서대문경찰서에 한가닥 호루라기 소리가 울렸다. 이어 "이재유가 달아났다"는 고함소리와 함께 당직경찰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경성과 경기도 경찰부 모든 병력이 총동원되어 시내를 뒤졌...
  • 2014-03-31
  • 심양 3월 28일발 인민넷: 이번에 한국측에서 중국에 귀환한 항미원조지원군렬사 유해의 안장지는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으로서 중한 량국이 2월에 북경에서 진행된 사업회의에서 토론하여 결정한것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의 렬사 유해들을 심양항미원조렬사릉원 부근의 따로 건설한 묘지에 안장할것이라고 했다. 3...
  • 2014-03-31
  • 비공식 협의 병행, 규모도 확대…20일 결과 발표 북한과 일본이 19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적십자 실무회담과 외무성 과장 간 비공식 협의를 재개했다. 수석대표인 리호림 북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서기장과 다사카 오사무(田坂治) 일본적십자사 국제부장 등 양측 대표단은 이날 정오(현지시간)께...
  • 2014-03-20
  •  항일의사 안중근 순국 104주년(3월 26일)을 맞으며 안중근사적 보고 및 사진전시회가 지난 주말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와 중국조선족사학회서 공동 주최하고 료녕성조선족로인련의회에서 주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
  • 2014-03-19
  • 남경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은 남경 리제항(利濟巷)에 위치한 10년 가까이 방치되였던 중국침략 일본군위안소 유적지를 “문물보호단위”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전문가는 이곳이 위안부들이 지목한 아시아 현존 최대 규모의 일본군 “위안소” 유적지라며 현재 7동의 건물이 남아있다고 소개했다...
  • 2014-03-18
  •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렬관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할빈시는 3.2억원을 투자해 731유적지핵심구 및 731전쟁유적지공원건설용지내의 여러개 비문물건축물을 허물고 환경을 다스리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벌리고 있다.   731유적지는 전국 중점문물보호단위이며 전국 애국주의교육시범기지, 전국 홍색관광풍경구 및 국...
  • 2014-03-17
  • 3월 14일 오전, 룡정시《3.13기념사업회》에서는 사업회 회장단과 룡정시통신협회 회원들 그리고 룡정로인대학 등산대 성원들이 참가한 3.13반일집회 유적지답사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3.13》반일집회장소였던 제1유치원에서 시작하여 반일시위행진로선을 따라 류혈사건발생지(번영로와 건설가 교차 십자거...
  • 2014-03-17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일본이 침략력사를 왜곡하고 있는 오늘, “룡정3.13반일운동 95주년 추모제”가 룡정3.13기념사업회, 룡정시노인대학,해란강합창단,연변력사연구회,룡정시정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룡정 3.13반일의사릉에서 있었다.   이번 추모제...
  • 2014-03-14
  • 안중근의사가 순국전인 1910년 3월 려순감옥에서 쓴 글씨가 경매에 나온다. 미술품 경매사 서울옥션은 안중근의사 순국일(3월 26일) 다음날인 오는 27일 오후 5시,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제131회 경매를 열고 안중근의사 유묵 《경천》(敬天)을 비롯한 157점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천》은 하늘의 리치...
  • 2014-03-13
  • 2월 26일, 진시황릉 박물관 측은 발굴학자들이 진시황 병마용 1호갱에서 3차 발굴을 진행하던 중 비교적 완전한 형태의 활과 화살이 출토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진시황 병마용 발굴작업에서 최초로 발견된 비교적 완전한 형태의 활과 화살이며, 2009년부터 시작된 진시황 병마용 1호갱 3차 발굴작업에서는 고고학적 성과가 ...
  • 2014-02-27
  • 1945년 9월 9일, 허잉친(何應欽, 좌측)은 난징에서 중국 정부 대표로 중국침략 일본군 고바야시 센사부로(小林淺三郞) 총참모장이 제출한 오카무라 야스지(岡村寧次) 중국침략 일본군 사령관의 항목문서를 받았다.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원회 제7차 회의는 25일 오후에 전국인민대표대회 상임위의 중국인민 ...
  • 2014-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