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청명절을 앞두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부분적 경제인들과 연변화린무역회사 당지부에서는 주덕해동지기념비와 연변렬사릉원에서 일련의 추모활동을 조직하였다.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제14기,제15기,축구협회와 연변화린무역유한회사 당지부성원들은 주덕해동지기념비로 찾아가서 로주장 주덕해동지와 김영순녀사가 묻혀있는 묘지앞에서 쓰레기를 주으며 주위를 깨끗이 청소한후 화환을 올리고 묵도를 드리고 초창기 연변의 건설과 사업을 위해 업적을 쌓은 주덕해동지의 사적을 학습하였다.
가난한 조선족 농민의 아들로 태여난 주덕해동지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주장으로 일하면서 사회발전과 민족의 단결을 위해 헌신했으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건립과 발전에 마멸할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
주덕해동지의 묘소앞에서 경제인들은 연변을 위해 업적을 쌓은 주덕해동지의 정신은 앞으로 연변이 거듭 발전하는데 튼튼한 밑걸음이 될것이라며 향후 고향의 건설을 위해 힘다할것을 다짐하였다.
이어서 그들은 연변혁명렬사릉원을 찾아 렬사기념비앞에서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피흘려 싸운 혁명선력들의 넋을 기리였다.
연변혁명렬사릉원은 애국주의교양기지이다.
렬사릉원에는 항일전쟁,해방전쟁,항미원조전쟁,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등 4개 시기의 전시홀이 있으며 484개의 혁명렬사묘지가 있다.
최근 몇 년간 연변과기대ANP총동문회와 연길화린무역유한회사에서는 청명,추석이나 당창건기념일이 돌아오면 혁명렬사기념비로 찾아가서 추모활동을 조직하고 영예원 혹은 양로원을 방문해 혁명렬사유가족을 위문하였다.
이날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상무부회장이며 화린무역회사 당조서기 리덕봉,축구협회 렴광수,복무업에 종사하는 남향화 등 경제인들은 우리가 오늘의 복된 삶을 누릴수 있는 비결은 혁명선렬들의 피와 땀으로 바꿔온것이라며 향후에도 혁명렬사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것이라고 표했다.
길림신문 강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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