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2018 무술년 칭밍(淸明, 청명) 사마천(司馬遷) 민간 제사 행사가 사마천의 고향, 산시(陕西, 섬서) 한청(韓城)시에서 열려 국내외 학자와 사마천 후손을 비롯한 현지 민중들이 한 자리에 모여 사마천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는 ‘쉬춘(徐村, 서촌) 사마천 제사’에서 기원한다. ‘사마천 제사’는 특별한 의식 절차와 풍성한 문화적 의미를 내포해 처음에는 사마천 후손들만의 제사였다가 ‘공제황제(公祭黃帝)’, ‘공제공자(公祭孔子)’와 견줄 만한 제사 문화행사로 발전했다. 헌화, 봉헌, 제사문 낭독, 절 등 순으로 이뤄지며, ‘현인을 존중하고 숭상하는’ 중화 전통을 담고 있는 동시에 ‘중화 예절’의 높은 품덕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로 사마천의 문화 정신을 드높이고 중화 문화의 매력도 한껏 보여준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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