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혁개방40년]구라파는 더 많이 중국공산당의 집정경험을 료해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14일 00시00분    조회: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독일 중국문제연구학자,정치학가 월프랄 •아도피 중국공산당의 집정경험 말한다

개혁개방 40년래 허다한 국제인사들은 중국개혁개방이 조약식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어서의 참여자, 경력자와 견증인이기도 했다. 독일의 중국문제연구학자, 정치학가인 월프랄 •아도피는 그중의 한 사람이다. 

1978년 봄, 월프랄 •아도피는 독일 주중국 령사관에서 실습생으로 있었다. 얼마 안가서 중국은 개혁개방의 열조가 일어났다. 아도피는 처음 중국에 왔을 때는 몇개월 밖에 체류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세기 80년대 말에 그는 다시 중국에 와서 교류, 학습할 기회를 가졌는데 그 때 그는 10년도 안된 중국의 개혁개방이 이룩한 거대한 변화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물질생활상에서 뿐만 아니라 그는 중국사람들의 정신면모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음을 보았다. 보는이마다 자신감이 넘쳤고 전에 비해 자기와 교류하기 좋아해했다고 한다.

중국이 개혁개방을 실시한지 40년 되는 해임을 념두에 두 말하면서 아도피는 기자한테 자기가 2007년에 발표한 소설책을 기념으로 증정했다.

자신이 젊은 시절 남경에 류학했던 경력에 결부하여 개혁개방 10년을 배경으로 동부독일의 한 녀성 중국문제연구학자와 중국력사학가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소설인데 아도피는 그 속에서 중국개혁개방이 가져온 거대한 변화, 중독관계의 발전과 미래 등 일련의 웅대한 주제를 보여주고 있었다.

올해는 맑스 탄신 200주년과 《공산당선언》 발표 170주년 되는 해이다. 아도피는 중국공산당당원은 독일의 총인구를 초과했고 중국공산당은 세계 5분의 1 되는 인구를 이끌고 있다고 감탄하면서 ‘중국’, ‘죽국공산당’은 독일 언론에서 나타나는 빈도가 높은 단어라고 말한다. 《공산당선언》과 맑스주의를 실천하는 100여년간 어떤 나라는 실패했고 어떤 나라는 성공했다면서 아도피는 “중국은 제일 큰 성공자”라 한다. 그리고 “성공의 관건은 중국공산당이 집정당으로서 맑으주의 정수를 잘 터득해 일련의 맑스주의중국화 성과를 거두었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실천한 데 있다”고 한다.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3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발전관으로부터 습근평 새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 체계를 형성하기까지 “이는 평범하지 않은 로정이다”라면서 아도피는 “습근평 새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은 시대발전조류에 부합되고 사상을 해방하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사상을 체현했다”고 말한다.그는 중국공산당은 부동한 시대조건에서 실천과 결부하여 새로운 사상리론체계를 형성하는 데 능란하다고 평가한다.

아도피는 중국은 개혁개방의 힘에 입어 수억명 인구의 밥 먹는 문제를 해결했고 지금은 또 부단히 빈곤해탈을 위한 목표와 계획을 제정하며 2020년에 이르러 현행 표준으로 농촌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고 절대적 빈곤을 제거할 것을 확보한다는 데 대해 감탄하면서 “중국공산당이 해결한 문제는 커버하는 분량이 엄청 방대한 바 구라파나라들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고 말한다. 

아도피는 구파라사람들은 중국을 리해하려 하고 중국공산당의 집권경험에 대해 료해하려 하는데 그러자면 간단하게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시대와 국정 배경하에서 엄숙하고 참답게 중국공산이 어떻게 집정하는가에 대해 연구해야만이 정확하게, 객관적으로 이 세상의 가장 중요한 한 집권당인 중국공산당이 어떻게 자기의 지혜로 부단히 세계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안을 내놓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수 있다.”고 말한다.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고 과학기술진보는 공업혁명을 추동하는 동시에 수백만 인구를 일자리를 잃게 하고 있다. 당면 세계는 아직 대규모적 이민조에 곤욕을 치르고 있고 전쟁의 먹구름도 가셔지지 않고 있다… 인류가 공동히 직면한 허다한 도전 앞에서 어찌 중국의 경험과 방안을 안들어볼 수 있느냐?”고 아도피는 말한다.

인민넷/길림신문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8-05/13/nw.D110000renmrb_20180513_2-03.htm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248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최희숙(崔希淑, 1909—1941): 동북항일련군 제2군 ...
  • 2024-01-05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진정산(陈静山, ?—1941): 중공눌하현위원회 부녀부...
  • 2023-12-25
  • 네안데르탈인의 얼굴을 복원한 모습 [사진=네덜란드 국립고대박물관] 일찍 일어나도 피곤하지 않은 이른바 ‘아침형 인간’이 고대 인류인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물려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정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수면과 생체 리듬에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과학저널...
  • 2023-12-15
  • 경기도 성남시 판교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이완용 생가터에 세워진 푯돌. JTBC 유튜브 캡처 매국노 이완용(1858~1926)의 생가터임을 알리는 비석이 설치된 지 일주일 만에 철거된다. 경기도 성남문화원 측은 28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유치원 인근에 세웠던 이완용 생가터 비석(가로 75cm, 세로 112.5cm)을 이...
  • 2023-11-28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2. 퇀급 이하 좌급 군관과 위급 군관 및 현•구급 당지도간부 (동북항일련군 재봉대 책임자와 당지부 서기, 련장과 지도원, 중공특별위원회 소속 부녀부 책임자, 현과 구의 당위원회 위원 및 소속 부녀부 책임자) 리영근(李英根, ?—1971): 동북항일련군 제3군 재봉...
  • 2023-11-03
  • ‘9.18’사변 92주년을 맞아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은 최근 발견된 중요한 력사자료인 중국침략 일본군 군의관 명부를 공개했다. 이 력사자료는 흑룡강 외국어학원 초빙교수인 일본 학자 마쓰노 마코토가 올해 7월에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발견한 것이다. <장교명부 현역장관>, <장교명부 현역...
  • 2023-09-19
  • 호두는 날로 또는 볶아서 먹을 수 있고 기름을 짜낼 수 있는데 전국적 범위에서 재배되고 있다.호두는 음식일 뿐만 아니라 질병치료에 쓰이는 중약이기도 한바 중약에서는 보양제로 분류된다. 《중국약전》에서는 호두의 주요기능은 신장을 보하고 페를 따뜻하게 하며 장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기재했다. 그러나 호두...
  • 2023-09-19
  • ‘9.18’사변 92주년을 맞아 중국침략 일본군 731부대 범죄증거전시관은 최근 발견된 중요한 력사자료인 중국침략 일본군 군의관 명부를 공개했다. 이 력자자료는 흑룡강 외국어학원 초빙교수인 일본 학자 마쓰노 마코토가 올해 7월에 일본 국립공문서관에서 발견한 것이다. 이라는 력사자료는 731부대 군의관의 기본정보와...
  • 2023-09-18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조명신(赵明信, 1908—1936): 중공반석중심현위원회 위원, 중공서안지구위원회 조직부 부장 1908년에 조선에서 태여나 1920년에 길림성 반석현 하마하자(蛤蟆河子)로 이주했다. 1927년에 농민동맹에 참가했으며...
  • 2023-09-18
  • 로마제국에 저항한 유대인들의 노획물 추정 이스라엘 사막 동굴에서 발굴된 로마시대 검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사막 동굴에서 1천900년 전 로마 제국에 저항했던 유대인들이 노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4점의 검이 발굴됐다. 이스라엘 문화재청(IAA)은 자국 발굴팀이 2개월 ...
  • 2023-09-07
  •   동조지(东照地)유적지에서 출토된 석기 /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제공 동조지(东照地)유적지에서 출토된 토기/길림성문물고고연구소 제공 최근, 길림성에서 새로운 고고학 발견을 공포했다. 고고학자들이 장춘시 신호진 서호촌에 위치한 동조지(东照地)유적지에 대한 고고학 발굴을 진행, 이 유적지가 장춘지역에서 처음으로...
  • 2023-09-06
  • [본사소식 윤청 기자] 항일렬사와 영웅들의 업적을 기리고 홍색유전자를 계승, 발양하기 위해 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료동항전연구센터는 8월 30일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 관련 좌담회를 갖고 명년 년말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을 출판하기로 확정하였다. 《료녕조선족항일영렬전》은&nb...
  • 2023-09-01
  • 국제연구팀, 외치 게놈 분석…"유전적으로 아나톨리아 농경 집단 후손"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1991년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만년설에서 발견돼 '알프스 아이스맨'으로 불려 온 신석기·청동기시대 사냥꾼 '외치'(Oetzi)는 현재 튀르키예 지역인 아나톨리아의 농경 집단 후손으로 거무...
  • 2023-08-17
  • 제3편 동북항일련군 녀성 장교와 중공 각급 녀성 지도간부 1. 사급 이상 장령, 시와 지구급 이상 중공 지도간부 김로숙(金鲁淑, 1906—1936): 중공반석중심현위원회 부녀 책임자, 동북항일련군 제1로군 재봉대 대장 1906년에 조선 경상북도 안동군 월곡면 사월동에서 태여나 1912년에 식솔들을 따라 길림성 통화현 청하자(...
  • 2023-08-03
  • 제2편 중공 각급 지도간부 5. 중국공산주의청년단 현위원회 서기 최광빈(崔光彬, ?—?): 공청단왕청현위원회 서기 1931년 2월부터 1931년 9월까지 공청단왕청현위원회 서기로 있었으며 1931년 9월에 재차 공청단왕청현위원회 서기가 되였다. (자료출처: ≪중국공산당길림성조직사자료≫) 최봉문(崔凤文, ?—?): 공청단연길...
  • 2023-08-03
  • 이집트 사카라 유적지서 2천400년전 미라 작업장 발굴 [A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24㎞ 떨어진 사카라 유적지에서 2천400년 전 미라를 만들던 고대 작업장이 발굴됐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27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고대...
  • 2023-05-29
  • [명작의 비밀] 카메라 프레임에 담으려 한 예술 향한 욕망 ● 한국 최초 예술사진 작가 ● 전통적 분위기에 현대적 ‘여인’ ● 자연스러움이 한국인 특성? ● 160년 전 사진도 포즈는 21세기形 정해창의 ‘여인’(1929년 작 추정). 흰 저고리를 입고 흰 두건을 두른 여인은 단아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 2023-03-16
  • 미국 연구팀 "마야 초기 문명, 훨씬 더 복잡한 사회" 과테말라 북부 미라도르-칼라크물 카르스트 분지에 있는 마야문명 유적지. 177㎞ 길이의 둑길이 있던 자리다. '고대 메소아메리카' 보고서 캡처·연합뉴스 총 177㎞에 이르는 도로망이 마야 초기 문명에 존재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야문명 사회를...
  • 2023-02-17
  • 최고인민법원, 국가문물국 및 중화사법연구회 문물사법연구분회가 최근 련합으로 문물 및 문화유산을 법적으로 보호한 15건의 전형사례를 발포해 문물 관련 법률집행 및 사건처리 능력과 수준을 일층 높이고 전사회적으로 문물보호 법치의식을 높여 새시대 문물보호 법치장벽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도록 했다.   최고인...
  • 2023-02-14
  • 2019년 경북 경산 소월리에서 출토된 사람 모양 도기 항아리(위). 문화재청은 2019년 발굴된 경북 경산 소월리 출토 ‘사람 얼굴 모양 도기’를 활용한 이모티콘 24종을 최근 공개했다. / 문화재청 제공 ‘무표정인 듯, 심각한 듯, 말하는 듯…. 어찌 보면 뾰로통한 듯, 잔뜩 화난 듯….&rsquo...
  • 2023-02-0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