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7월 25일, 동북3성 항일운동 활동 현장을 돌아보고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의 2018년 ‘중국 동북3성 항일운동 유적지 답사’ 발대식이 중한교류문화원 2층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중한교류문화원, 월드코리안신문, 대한걷기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발대식에는 임병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안청락 중한교류문화원 공동리사장, (북경)진화국제학교 김선직 교장과 학생들, 월드코리안신문 관계자, 대한걷기협회 회원, 심양, 상해 중한문화콘텐트 연구소 관계자 총 50명이 참석했다.
임병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는 환영사에서 "동북3성은 항일독립운동사에 있어 세계 그 어느 지역보다 치렬한 땀과 희생의 기억이 서려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뜻깊은 유적지 답사 활동을 통해 피와 땀으로 놀라운 력사를 개척한 애국지사들의 노력을 명심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을 당부했다.
안청락 중한교류문화원 공동리사장은 그간 중한교류문화원에서 전개해 온 보훈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보훈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7월 25일부터 5박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무순, 환인, 관전, 통화, 연길, 룡정, 장백 등 지에 자리잡고 있는 동북3성 항일운동 유적지 10여곳을 방문하게 된다.
료녕신문 김연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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