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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731부대’의 만행을 파헤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5일 10시41분    조회: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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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민(우) 관장이 731부대 전 부대원인
스즈키 스스무로부터
731관련 경력을 듣고 있다 (2000년 7월)

   “열심히 준비해 나아가다 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중국 침략 일본군 731부대 죄증진렬관 김성민 관장의 말이다.

  이름에서 짐작하다시피 김성민(1964년 출생) 관장은 조선족이다. 김관장은 진렬관에서 28년간 근무하면서 731부대의 만행 관련 증거, 증언을 수집해왔다.

  731진렬관 앞 메마른 나무는

  생화학전 실험으로 인한 고통을 표현한 것이다

  “블랙박스”

  일본의 범죄 진상을 밝히다

  2015년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에 즈음해 문을 연 731진렬관 신관이 그 결과물이다. 731진렬관 신관은 과거 일본군의 악행에 대한 원한이나 비판의 정서보다 공감과 련민, 속죄 등의 인류애에 전시 중점을 두었다. 김 관장은 “20여년간 일본 내 뜻있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전 731부대원 20여명과 접촉한 끝에 세균전 관련 고백을 이끌어내고 전시 내용을 풍부히 했다”고 말했다.

  진렬관 외관은 기억을 뜻하는 ‘블랙박스’에서 따왔다. 위치도 731부대에 전력을 공급한 발전소 자리다. 기억 보존을 넘어 기억을 생생하게 “공급”하겠다는 의미이다. 원래 발전소에 있던 굴뚝 3개도 고스란히 되살렸다. 안으로 들어가면 굴뚝에 설치된 조명이 731부대 소속 의사들이 쓰던 수술용 칼, 의서 같은 것을 비추고 있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절묘한 전시 방식이다.

  731진렬관 신관 뒷면 모습

  평화와 공존을 의미하는 낮은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굴뚝 3개는 이 건물의 아이디어가

  발전소에서 비롯됐음을 시사한다

  전시 내용도 의미가 깊다. 보통의 력사 박물관은 일제의 잔혹상을 증명하는 투옥, 고문, 처형 장면을 자료사진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만 731진렬관은 전후 자신들의 만행을 고통스럽게 고백하는 731부대원들의 증언 기록을 강조하고 있다.

  진렬관내

  페스트균, 벼룩 실험 전시실

  해부실험
  
  독가스 실험
 
  동상 실험
  
  탄저균 살포용 열기구

  731부대는 생체실험 대상자를 가리켜 이른바 “마루타”라고 불렀다. “마루타”는 일본어로 “껍질 벗긴 통나무”라는 뜻이다. 이 섬뜩한 단어는 이들에게 일종의 암호로 통했다. 731부대의 만행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한 1945년까지 13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희생자는 3000여명, 이들 가운데서 살아나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공중에서 살포한 세균전으로 인한 피해자도 수만명에 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31부대의 만행이 알려지기까지는 4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

  이시이 시로 (石井四郎)
  
  동상 (冻伤)실험실 유적지
   
  세균탄피 제조장 유적

  초기 김관장의 최대 고민은 자료 수집이였다. 지금이야 ‘마루타’란 이름으로 731부대가 각인되여 있지만, 원래 731부대는 전쟁 뒤 완전히 잊혀졌다. 잔혹한 생체실험이 패륜적 행위라는 점을 너무나 잘 알았기에 일본군 이시이 시로 부대장을 핵심으로 한 관동군 사령부는 부대의 존재를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종전 뒤 구쏘련과 중국이 세균전을 추적했지만 랭전의 벽에 막혔고, 일본을 점령한 미국은 실험 데이터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731부대 문제를 덮어버렸다.

  731진렬관 신관에 전시된 일제 패망 뒤

  미군이 입수한 731부대의 생체실험보고서

  어떤 부위를 어떻게 처치했더니

  시간 경과에 따라 어떤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가

  상세히 기록되여 있다

  731진렬관은 2016년에 미국의 협조를 얻어

  이 자료들을 복사해왔다

  “731부대”와의 인연

  할빈시 제24중학교에서 력사교사로 일했던 김성민 관장은 1990년 우연한 기회에 사회과학원으로 전근하면서 '731부대'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장장 28년간 그는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전에 관련된 연구와 조사 및 증거 수집을 이어왔다.

  김성민 관장

  "731부대에서 세균전과 생체실험을 했다는 것에 대해 일본 민간 우익단체는 물론 정부에서도 이제는 감히 부인을 하지 못합니다. 731부대 유적지, 가해자 서면기록과 증인, 증언 등 증거가 구전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밝혀낸 8000여 페지에 달하는 731부대, 그리고 일본 세균전 원본 서류는 비인류적인 력사에 대한 철증이기도 합니다.”

  김 관장이 731부대에 관련된 연구를 막 시작했을 때만 해도 중국에서 '731부대'에 관련된 력사자료가 많지 않았고 이 력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극히 적었으며 할빈 731부대 진렬관에 전시한 문물과 사진들은 1000여점 밖에 안됐다.

  “특별이송” 대상이였던

  강영천의 탈출 보고 일부분

  731부대에 관련된 력사 자료 수집과 문물 발굴에서 김성민 관장이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일은 바로 일본 관동헌병대의 '특별이송' 원본 서류를 발견한 것이다. 이 서류에는 1938년 1월 26일부터 일본 관동헌병대가 항일독립투사 등 특별 인원을 세균무기 개발 및 실험용 도구로 731부대에 이송했다는 기록이 일본어로 상세하게 적혀있었는데 무려 16만 자에 달했다. 이 서류는 731부대 력사를 연구함에 있어 중대한 발견이자 731부대에서 일본군이 생체 실험을 계획적으로 진행했음을 가장 직접적이고 진실하게 증명할 수 있는 서면 기록이기도 하다.

  당시 “특별이송” 관련 증거 서류

  김 관장은 “당시 일본군이 헌병과 경찰, 정보기관 등을 조직적으로 동원해 항일투사들을 체포하고 범죄자로 몰아 생체실험 도구로 사용했고 현재까지 신원이 확인된 피해자만 1549명”이라고 소개했다.

  김성민(좌) 관장이

  731부대 전 부대원인 시노즈카 요시오

  일본 자택앞에서 찍은 사진 (2008년 3월)

  731부대 연구에 푹 빠진 김 관장은 이에 관련된 문물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들리기만 하면 현장으로 즉시 달려가 확인하곤 했다. 한번은 흑룡강성 북부에 위치한 흑하시 손오현에서 731부대 실험용 용기를 발견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에 달려가 보니 진흙탕이였다. 혹여 용기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그는 주저없이 1메터가 넘는 진흙속에 아무런 안전조치도 없이 뛰여들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그의 동료는 "지난 세기 90년대이기에 문물에 731부대 실험용 세균이 살아 있을 가능성도 컸다. 만약 이 세균에 감염된다면 후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서 "지금와서 다시 돌이켜봐도 식은땀이 난다"고 말했다.

  731부대 대원 자술서

  김성민 관장은, "가해자의 증언이야말로 731부대의 진상을 더욱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고 더욱 설득력이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일본에 가서 증언 수집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하지만 생체해부, 인체실험, 세균폭탄 생산 등 비인류적인 만행을 일본군들은 비밀리에 진행했기때문에 그들로부터 '무덤까지 갖고가야 하는 비밀'을 캐내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전쟁이 끝난 뒤 일본으로 돌아간 731부대원들은 전쟁 참가 경력을 지우고 이름이나 성을 바꾸는 등 신분 세탁을 한 뒤 은둔해 살았기 때문이다.

  일본에 있는 지인과 단체를 통해 겨우 그들과 련락했지만 일부 사람들은 그를 아예 만나지 않으려 했고 일부 사람들은 일본인에게만 그 사실을 털어 놓겠다고 했으며 또 일부 사람들은 만남을 줄곧 미루다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야 김 관장을 만나 털어놓았다.

  한 부대원은 "독가스로 인해 죽어가는 로씨야 녀자아이를 직접 본 적 있는데 그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 매일 저녁 꿈에 녀자애가 유령처럼 나타났다"면서 "이 일을 말하고 나니 마음이 많이 후련해졌다"고 김성민에게 토로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일생을 망쳐놓은 731부대 당시의 비밀 경력을 세상에 알리는 것도 일종의 해탈이기도 했다.

 

  8년을 찾아헤맨 죄악의 증거물 군도

  그리고 김성민 관장

 
  진렬장에 오른 군도

  사진은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에 전시된

  군도(军刀)이다.

  731부대 대원이였던 오오카와 후쿠마쯔(大川福松)가 휠체어에 앉아 자신의 두손으로 피자국으로 얼룩진 한자루의 군도를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 김성민 관장의 손에 넘겨주었다. 이는 평범한 군도가 아니다. 731부대 생체해부에 쓰였던 칼이다. 부대장 이시이 시로가 자신의 군도를 오오카와 후쿠마쯔에게 상으로 증정했던 것이다.

  군도 증정 현장을 찍은 영상물중 한장면

  2015년 겨울, 오오카오 후쿠마쯔는 이 군도를 중국침략일본군 제731부대 죄증진렬관에 증정하기로 결정하고 김성민 관장과 "인수증 겸 서약서"를 체결했다.

2008년 오오카오 후쿠마쯔의 집을 찾아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김성민 관장

  2014년에 새로 오픈한 731부대 죄증 진렬관에는 현재 1만 건의 문물은 물론 30만 페이지를 초과하는 서면 자료가 진렬돼 있다. 증거수집을 시작해 오늘까지 김성민 관장은 20여차례의 일본행 끝에 선후하여 45명 전 부대인으로부터 400여 시간에 달하는 영상 자료를 수집했다.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그는 731부대에서 희생된 3000여명 중 1467명의 명단 및 증거 서류를 확보했고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카나다에서 731부대 관련 전시회를 열었으며 그가 집필한 일본군 세균전 관련 책자는 중국어판에 이어 한국어, 일본어로 출판됐다.

  진렬관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731부대의 만행을 설명하고 있는 김성민 관장

  2006년 김관장은 ‘731유적지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관한 연구’라는 글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731진렬관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부가 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731진렬관은 ‘성급 문화재단위’에서 ‘국가급 문화재단위’로 승격됐다. 그리고 2009년에 관장으로 임명되면서 김성민 관장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실행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731부대 유적은 잔혹한 전쟁을 잊지 않기 위한 증거물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다"면서 오늘도 김성민 관장은 731부대 유적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열심히 뛰고 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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