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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민족사학회 2019년 학술년회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3일 12시53분    조회: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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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로’ 건설과 변강민족지구  과경민족발전을 주제로  중국조선민족사학회 2019 학술년회가 7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장춘에 있는 길림건축대학교에서 열렸다사학회 정신철 회장이 개막사를 했다. 



 회의에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책임자와 건축대 책임자와 학생사학회 책임자와 회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조선족거주문화전문위원회’ 제막식을 가졌다

 조선족거주문화전문위원회는 건축대에 기구를 설치주임은 건축대 부교장이며 교수인 장성룡이 맡았다정성룡 교수는 특별히 ‘’민족문화에 기초한 장백산맥 거주환경 공간과 형태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회의  참가자들은 건축대 건축문화전시관(建筑文化展示厅)에서 조선족 전통취락  민가전시를 돌아보았다.

길림신문 박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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