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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일투쟁 연고자가족들 조선 국제친선전람관 참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6일 08시54분    조회: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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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일투쟁 연고자가족들이 9일 조선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전람관에 모신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 항일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랍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렸다.
 
연고자가족들은 세계 수많은 나라의 당 및 국가, 정부수반들과 저명한 인사들이 보낸 선물들을 감동속에서 돌아보았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리민의 아들 진효봉은 "국제친선전람관에 모셔진 김일성주석의 랍상을 보며 감격을 금할수 없었다. 그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이 생사를 함께 하며 마련하고 다져온 중조친선은 영원불멸할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김일성주석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다."고 말했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왕효명의 외손자 주효는 "조선방문기간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중조관계의 공고성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항일혁명투쟁연고자 후대들인 우리는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업적을 길이 전해가며 전세대들이 마련해놓은 중조친선의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중국항일혁명렬사 장울화의 딸 장금록은 "국제친선전람관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위인칭송의 대보물고이다. 김일성주석은 우리 가정에 한량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었다. 우리 일가는 주석의 그 은정을 영원히 잊지 않고 대대손손 전해갈것이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상월가족 양해군은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김정은원수에게 세계인민들이 보낸 선물들을 보면서 감탄이 저도 모르게 터져나왔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범덕림, 강자화, 리민가족일행은 앞서 5일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유서깊은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나라찾을 큰뜻을 키우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은 다음 만경봉의 혁명사적들을 참관하였다.
 
재중항일혁명투쟁연고자 리민의 아들 진효봉은 김일성주석에 대한 그리움을 갖고 만경대를 방문하였다고 하면서 김일성주석이 쌓은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라고 말하였다.   
 
한편 로동신문은 련일 1면에 해당소식을 전했다.
본사종합/흑룡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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