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전시교육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9명을 조직해 23일부터 28일까지 5박 6일간 ‘2019년 교원 력사, 통일 력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1 독립운동' 및 '한국 림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되였다. 두만강과 압록강을 따라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하고 길림, 료녕 등 변경지역에서 현장체험을 진행하는 등 내용을 통해 선렬들의 기상을 느끼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탐방단은 룡정(윤동주 생가, 명동학교 기념관)과 려순(려순감옥, 관동법원구지), 이도백하를 거쳐 장백산, 집안(광개토대왕비) 등을 둘러봤다. 단동에서 단동세관, 압록강 조중 접경지역을 참관하였다.
설동호 한국 대전교육감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분단 상황을 리해하고 민족 동질성 회복과 력사‧통일 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료녕신문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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