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에서 동남쪽으로 륙도하를 거슬러 5리가량 올라 가면 합성리마을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 동산 산기슭에는‘3.13 ' 반일 시위에서 수난 당한 14명 렬사들이 잠들어 있다.
1919년 3월 13일, 룡정에서 일어난 반일 군중운동은 조선족이 거주하는 지구에서 반일투쟁을 벌리기 위한 사상 및 조직적 기초를 닦아 놓았으며 아울러 일제를 몰아내고 민족해방을 이룩하려면 무장투쟁을 해야 한다는 피의 교훈을 남겨 놓았다.
이번기‘우리 동네(温馨家园)’프로에서는 룡정‘3.13 반일운동' 묘소에 깃들어 있는 력사이야기를 알아 보기로 한다.
/길림신문옴니미디어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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