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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연구사 시론] 아시아태평양은 북대서양이 아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6월29일 07시01분    조회: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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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은 북대서양이 아니다
 
동유럽에서 타오른 전쟁의 불길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널름거리고있다.
 
지난 4월 나토군사위원회 위원장이 남조선과 일본을 행각하여 군사적협력강화를 론의한데 이어 에스빠냐에서 열린 나토수뇌자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남조선당국자와 일본당국자가 참가한다고 한다.
 
나토가 동유럽에서의 화난을 불러온 장본인이라는 점, 이번 나토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될 새로운 전략개념에 중국을 반대하는 내용이 포함된 점, 미국과 남조선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는 점 등을 놓고볼 때 조만간 북대서양의 검은 파도가 태평양의 고요를 깨뜨릴것이라는 불길한 징조가 보이고있다.
 
나토는 미국의 패권전략실현의 하수인,현지침략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소위 유럽의 방위를 위해 발족하였다는 나토가 지금까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한것이란 이전 유고슬라비아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리비아를 비롯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대륙에서 불법무도의 침략전쟁으로 주권국가들을 황페화시키고 수십만의 무고한 민간인들을 살륙하였으며 수백만의 피난민들을 산생시킨것뿐이다.
 
멀리 갈것도 없이 로씨야의 안보상우려를 체계적으로 침해하는 《동진》으로 반목과 불화, 대립과 분쟁의 씨를 묻어놓고 유럽을 오늘과 같은 지경으로 만든 주범도 다름아닌 나토이다.
 
지구의 서반구를 불안정한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어놓은 나토가 이번에는 멀리 동반구로 음험한 눈길을 돌리고있는것이다.
 
며칠전 미정부당국자는 남조선이 나토성원국은 아니지만 나토의 개별적인 동맹국들의 중요한 동반자이며 미국이 남조선과 함께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지키려 하는것은 유럽에서 나토가 지키려 하는것과 같은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이것은 미국이 유럽나라들의 피의 대가로 《미국식국제질서》를 유지하려 하는것처럼 아시아에서도 남조선을 대포밥으로 삼아 지역의 패권을 추구하겠다는 소리이다.
 
자기의 존재명분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찾고있는 나토의 목적은 명백하다.
 
《민주주의회복》과 《동맹강화》의 간판을 내들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오커스》, 《쿼드》와 같은 대결동맹을 조작하고 나토와 한 고리로 련계시켜 중국을 억제고립하는 환태평양포위망을 형성하려는것이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의 흉심이다.
 
가관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스스로 나토의 《동방십자군원정》의 척후병, 총알받이의 역할을 자청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자가 혹시 나토의 그늘안에 들어서면 미국상전의 칭찬도 받고 안보불안도 덜수 있다고 오산하고있을수 있지만 사실은 불구뎅이에 두 발을 깊숙이 묻어둔 격이 되였다.
 
이제 남조선당국은 화난의 근원인 나토의 검은 손을 잡음으로써 매우 고통스러운 중증안보위기를 경과하게 될것이며 치유불능의 장기적인 안보불안후유증에 시달리게 될것이다.
 
미국에 맹신맹종하는 나토성원국들도 태평양이 별로 태평스럽지만 않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자기의 《서방령역》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있는 나토가 이제 동방에서 부닥치게 될 온갖 풍파를 어떻게 감당하겠는지 상당히 우려스러울뿐이다.
 
나토가 적수로, 전략적경쟁자로 여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나라들은 외부의 간섭과 침략으로부터 자기를 지키려는 의지와 실력이 결코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
 
북대서양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에로 침로를 돌린 《나토》호가 난파선의 운명에 처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김효명
 
주체111(2022)년 6월 29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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