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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9일, 성난 황소들이 트랙 위를 달리고, 사람들이 황소를 피해 트랙을 함께 달리고 있다.스페인의 오랜 전통인 '황소의 질주' 경기가 미국에서 열렸다.참가자들은 황소를 피해 400m를 달려야 한다.75딸러의 참가비를 내야 하는데도 수천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위험하진 않을까 싶은데, 스페인의 싸움소가 아니라 켄터키 품종의 덜 공격적인 소들이라 한 명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중문국제/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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