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차량 폭탄 테러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레바논에서는 최근 수개월 동안 시리아 내전의 영향을 받으면서 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왔으며 지난해 12월 27일에도 차량 폭탄 테러로 레바논에서 반(反) 시리아 거물 정치인으로 꼽히는무함마드 샤타(61) 전 재정장관이 사망했다. 이번 테러 공격으로 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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