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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성 삼아시 아성진의 진청조는 20여년의 시간을 들여 5000여점의 녀성 브래지어를 수집, 집안 벽면에 브래지어를 전시했는바 그 수량이 무려 5000여점에 달한다. 남자는 자신이 수장한 브래지어는 모두 전국 각지 30여개 여고생들이 착용했던것이라고 밝혔다. 진청조는 멀지 않은 장래에 여성 브래지어 전문 전시관을 차려 속옷을 전시함으로써 전세계가 녀성들의 유방건강에 대한 주목도를 제고시킬거라고 한다. 텅쉰넷/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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