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단 벤티우 주민들이 반군의 공격에 대비해 피난하였지만 반군에게 학살당했다. 이 참사는 반군이 남수단의 원유 중심지인 벤티우를 재탈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피신처는 안전할 것이라 믿었지만 이내 무장한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주민들의 돈과 휴대전화를 뺏고서 총을 쏘기 시작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남수단 최대 부족 딩카족이었다.22일(현지시간) 벤티우 거리 곳곳, 사원과 병원 내부에는 채 치워지지 못한 시신들이 쌓여있어 참혹했던 학살을 증명했다.정확한 희생자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200명 이상이 학살됐으며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봉황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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