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2 /
1
지난 4월 25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때 반환된 대한제국의 국새 등 인장 9과(顆, 인장을 세는 단위)가 일반에 공개됐다.한국 문화재청은 5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60여 년 만에 돌아온 대한제국 국새 특별 전시를 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인장 9과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한 후 만든 국새 '황제지보'(皇帝之寶)와 순종이 고종에게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등 대한제국 황실 소유 보물이다.국립고궁박물관 박수희 학예연구사는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당시 무단반출되었던 대한제국의 국새 등 대한제국과 조선왕조의 인장 9과를 환수받아서 최초로 공개하는 특별전시입니다.”라며 “올해 4월 25일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 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환수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헌종이 개인적으로 수집하여 사용했던 조선왕실 사인(私印)인 '보소당(寶蘇堂)의 인장'도 함께 공개됐다. 인민망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