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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2014년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제24차 전국 "장애자의 날"를 기념하여 축제를 벌리였다. 이날 오전 9시반부터 연길시 소영진정부 4층 회의청에서 "제75회 연변노래자랑"지체장애인편 문예프로가 진행되였다. "긍정의 사나이" 심동호씨의 "벌판에 붉은 해 솟았네"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친정엄마, 딸과 함께 출연한 전선옥씨의 "눈이 내리네"는 가족의 힘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되였다. 왕청에서 온 최영호씨의 "타향의 달밤"은 애잔한 음성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노래자랑에 참가한 출연자들은 시종일관 웃음과 생기와 당당함을 잃지 않고 음악을 즐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체장애인들의 삶을 영위하는 아름다운 모습은 축제 참가했던 165명 참가인들에게 힐링이 되는 보람있고 참다운 시간이 되였다. 과학기술대학총동문회 등 각계 애심인사들이 찾아주셔서 자리를 빛냈다. 주지체장애자협회 리춘자회장의 로고와 갈라놓을수 없었던 이날 모임은 "감동,생기, 당당함"이 넘치는 훈훈한 "지체장애인들의 축제"의 장이였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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