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어제 1일 국제아동절을 맞아 평양애육원(고아원)을 방문하고 고아들을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로동신문이 2일 전했다.신문은 이날 김정은이 "국제아동절을 맞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면서 "아이들의 볼을 어루만져주고", "무엇을 하며 놀았느냐, 맛있는 것을 먹었는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고 선전했다.신문은 이날 아이들이 김정은이 보내준 "사랑의 선물을 받아 안고 만경대 유회장에도 가고 옥류관에서 국수도 먹었으며 일군들과 주변사람들의 관심속에 운동회도 하면서 남부럽지 않게 명절을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김정은은 식당에 들려 "아이들의 구미에 맞게 같은 음식을 가지고도 여러가지로 해먹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며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당에서 대동강반에 현대적인 유아원, 애육원을 일떠세우고 있다"면서 "다음해에는 새로 건설된 애육원에서 6.1절을 쇠게 될것이라고, 그때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중신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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