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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 메일> 6월 24일자는 사진작가 에릭 라포그(Eric Lafforgue)가 촬영한 이색적인 사진들을 실었다. 에릭은 아프리카 앙골라의 한 부락인들의 독특한 생활 그리고 전통풍습을 앵글에 잡았다.앙골라의 Mwila 부락의 여성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동안 진흙과 구슬로 만든 두꺼운 장식품을 목에 차고 있어야 한다. 에릭은 “여성들은 사춘기 전부터 장식품을 차기 시작해 처음에는 빨간색이던 것이 나중에는 황색으로 변한다. 이 장식품은 보통 어머니가 딸에게 물려주는데 딸은 일단 결혼하게 되면 장식품을 목에서 떼어낼 수 없다. 이 장식품을 보호하기 위해 잘 때도 나무로 만든 베게를 베고 잠을 잔다”고 소개하였다.이 부락 여성들의 ‘갑오징어’ 모양 헤어스타일은 소똥과 버터 등을 섞어 만든 것이다. 장식품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헤어스타일은 이곳 부락에서는 지위의 상징이다. 대다수의 여성들은 머리 스타일을 4갈래나 6갈래로 딴다. 에릭은 당시 이 갑오징어 헤어스타일을 보고는 “그 여성의 머리에는 오징어 같은 것이 놓여져 있었다. 그것은 4개의 촉각이 달린 연체동물이다”라며 설명했다.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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