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주인의 무덤 곁을 한시도 떠나지 않는 개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있다. 그 주인공은 인도 타밀나두주(州) 첸나이에 사는 충견 토미이다. 5년 전 입양돼 주인 바스카 스리(18)와 살갑게 지냈던 둘은 한 순간의 사고로 영영 리별하게 됐다. 평소 공사장 인부로 일하던 바스카가 교통사고로 지난 2일 세상을 떠났던것이다. 이후 토미는 어디론가 감쪽같이 사라졌고 바스카의 모친은 상심한 개가 집을 나간것으로 생각해 찾지 않았다. 그러나 보름 후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토미가 밤낮으로 주인의 무덤 곁을 지키고 있었던 것. 더욱 주민들의 눈시울을 자아내게 만든것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지냈다는 사실이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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