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성의 한 퇴직교원 손국화(孙国华)와 아내는 매달 퇴직금이 총 8000여원이 된다. 평소 아껴쓰고 근검절약이 몸에 밴 그들의 집에는 반반한 가구나 가전제품이 없다. 지난해 다운증후군으로 앓던 딸이 41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그들 부부는 평생 아껴모은 190만원의 적금을 기부해 교육장려기금을 세웠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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