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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서성 함양시(陕西咸阳)의 73살난 로인은 한달여째 해빛이 전혀 들지않는 지하실에 갇혀있었다. 지하실은 10평방정도 되였는데 지린내가 진동했다. 지하실에 화장실이 없다보니 로인은 침대에서 대소변을 해결했다. 로인의 말에 의하면 아들이 자신을 가두었다고 한다. 로인은 슬하에 딸 둘과 아들 하나를 두었는데 아들이 로인을 부양하고 있다. 딸들이 부친을 모셔가려 해도 아들이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봉황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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