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한 부자간, 서로 꼭 껴안고 있어
[ 2014년 09월 24일 03시 08분   조회:9057 ]

9월 23일 오전 7시경, 복건천주시(福建泉州安溪龙门镇)에서 43살난 림씨부부가 배를 타고 저수지에 떠있는 죽은 물고기들을 건지고 있는데 갑자기 함께 타고 있던 3살짜리 아들애가 동아줄에 걸려 넘어지며 물에 빠졌다.림씨부부는 수영할줄 몰랐으나 애를 구하고자 주저없이 함께 물에 뛰여들었다. 그러나 비극이 발생했으니 나중에 안해는 물위에 떠올라 노대를 잡아 목숨을 건졌으나 림씨와 아들은 수면에서 사라졌다. 7시간후 주민들이 이들을 찾아구해냈으나 이미 숨진뒤였다. 발견당시 림씨는 아들애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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