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신화통신] 료녕 부신광산그룹 항대석탄업회사에서 26일 새벽 석탄먼지 연소사고가 발생해 이미 26명이 숨지고 52명이 부상당했다. 현재 부상자구급치료사업이 긴장하게 진행되고있으며 사망자 사후처리사업도 질서있게 추진되고있다.
26일 17시, 료녕성당위 선전부는 부신에서 소식공개회를 열고 부신광산그룹 총공정사 왕해병이 관련 사고정황을 통보했다. 26일 1시 31분, 부신광산그룹 오룡탄광과 항대석탄업회사 사이에서 1.6급 광산지진이 발생했다. 2시 35분, 항대석탄업회사 5336종합방출작업장에서 석탄먼지 연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24명이 당장에서 숨지고 그밖에 2명은 병원으로 호송되여가던 도중에 숨졌다. 그밖에 사고로 52명이 부상당했는데 그중 18명이 중태이고 절대다수는 화상을 입었다.
사고발생후 료녕성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성내의 10명 전문가를 동원해 부신에서 구급치료를 지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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