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월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과 쿠바는 돌연 수감자들을 교환했다. 2009년 쿠바에서 간첩활동을 한 죄로 수감됐던 미국인 앨런 그로스(65)가 석방돼 귀국길에 올랐다. 미국 당국도 그로스의 석방에 맞춰 1998년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현지 망명인사 등을 대상으로 간첩활동을 한 죄로 투옥된 이른바 '쿠바인 5명'가운데 아직 풀려나지 않은 3명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석방하기로 합의했다. 수감자 석방 역시 량국관계를 개선하기 위한데 있다. 미국이 수개월내에 쿠바 수도 아바나에 대사관을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청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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