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무순시 조선족 신년맞이문예공연 성황
[ 2014년 12월 24일 12시 57분   조회:12429 ]

인민넷 종합: 12월 19일 오후,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무순시민족 사무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한국강원도 연예인협회,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영구시조선족문화예술관 에서 주관한 2015무순시조선족신년문예공연 및 료녕성제13회 중한가무제가 무순시 뢰봉대극장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무순시민위 장옥위주임, 김백순 부주임,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왕준 부국장, 료녕성내 각 시 조선족문화관 관장,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리재한회장,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 무순시문화계통 8개 기층단위의 책임자, 무순시조선족 각계인사와 조선족군중 8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무순시조선족문화관에서 30여명의 연기자들이 표연한 타악 “태평성세”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이어 심무신성조선족소학교 최홍희, 박은화, 신해령의 녀성표연창“진달래”, 무순시조선족 문화관의 장정, 김권화 등의 무용“출렁이는 북의 운률”,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민은홍의 녀성독창 “아리 아리랑”과 중국노래“달은 내마음을 대표한다”,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소학생들의 무용“손북춤”, 한국강원도 연예인협회 김영림(가야금), 임수진(대금), 최영림(소리), 김민지(바이 올린)의 한국전통국악 “신 한오백년”,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료녕성조선족애심녀자 합창단 김정희, 김송숙 등의 소합창 “고향의 봄”, 무순시 조선족도라지무용단의 무용“원고춤”, 무순시조선족문화관의 김철홍, 리동명의 가곡련창 “노란손수건”, “아주마”, “사랑해요”, 한국강원도연예인협회 김용계, 허필용, 박정민의 관악삼중주 “인더무드”, “로라”, “아리랑”, 무순시조선족문화인협회 김욱, 최향옥 등의 소합창“축복합니다”, 무순시조선족가무연구회의 최옥선 등의 무용“옹헤야” 등 12개 프로로 막을 내렸다.

이날 공연중에 무순시문화관에서는 이번 공연을 후원한 무순 한제원료식업관리유한회사,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무순시천승가전 경무유한회사, 무순시조선족로년협회에 특수기여상 상패를 기증했고 료녕성조선족애심기금회 박성관회장은 무순시의 빈곤가정과 학생 대표들에게 애심기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밖에는 함박눈이 펑펑내렸지만 극장에는 다채로운 문예프로 로 장내를 명절의 분위기로 달구었고 한국강원도연예인들의 뛰여난 예술의 향연은 관중들을 즐거움과 함께 예술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하여 공연중 연거퍼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군하였다. 소개에 의하면 료녕성중한가무제는 무순시에서 선후로 2008년, 2010년과 금년에 세번째로 개최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마헌걸 특약기자).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8월 29일 밤 10시, 태국으로부터 오는 비행기 한대가 합비시의 신교국제공항에 착륙했다. 8억원의 자금을 갈취해 외국으로 도망쳤던 장명(张明)의 일가족 3명이 이 비행기를 타고 국내로 압송되였다. 안휘성 무호시(芜湖)에서는 장명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는 불법융자로 760명 융자자들의 융자금 8억을 돌려 사업에...
  • 2014-09-01
  • 8월 29일 오전, 절강금융직업학원에 다니는 21살 녀대생 왕금방(王金芳)은 여항구(余杭区鸬鸟镇前庄村)의 집에서 일보러 나갔는데 연락이 두절됐다. 당일 밤, 여항경찰은 마을어구의 우물에서 녀성의 시체를 발견했는데 왕씨였다. 경찰의 신속한 수사로 현재 범죄혐의자는 체포되였다. 29일 아침 8시 40분, 범죄혐...
  • 2014-09-01
  • 영국 데일리메일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인도의 펀자브에 있는 60살나는 시크는 자신의 터번(头巾)이 645미터에 45kg이나 나간다고 했다. 그가 주장하는 수치가 정확하다면 새로운 기네스북의 공식적인 기록을 깨고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 인물이 될것이다. 그는 지난 16년간 부단히 터번의 길이를 늘려왔는데 현재 그가 ...
  • 2014-09-01
  •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 근처의 부뇰에서 열린 '토마티나' 페스티발이 열렸다. 2만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페스티발에 참가해 서로에게 토마토를 던지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토마토 축제(La Tomatina)는 매년 8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토마토 던지기 축제로, 에스파냐 남동쪽, 지중해 연안 발...
  • 2014-08-29
  • 8월 25일, 광서 의주시 경원진에서 14살 난 두 소년이 오리를 도적질하다가 촌민들에게 잡혔다. 촌민들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두 소년에게 체벌을 가했다. 먼저는 두사람더러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오리의 목을 물고 있으라고 하고 나중에는 오리 두마리의 발을 묶어 소년들의 목에 걸어놓았다. 두사람은 오리 세마리씩 걸...
  • 2014-08-29
  • 8월 28일 기자가 광동성 하원시 자금현(广东省河源市紫金县) 공안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경찰은 21일 화물차를 호화로운 룸싸롱으로 개조해 마약을 판매하고 흡입한 일당 9명을 검거했다. 한 화물차가 시골도로에서 가다가 멈추다가를 반복하고 가끔 요란한 음악소리가 흘러나오는것이 보고 경찰이 비밀리에 조사를 했던것...
  • 2014-08-29
  • 결혼후 등기를 하지 않고 살던 양녀사는 남편이 바람을 피는것을 발견하고 시어머니에게 알렸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남자는 다 그렇다며 아들을 두둔해나섰다. 실망한 양녀사는 자살시도를 했으나 실패하고 자립능력을 잃었다. 양녀사의 언니에 의하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양녀사는 시어머니의 학대로 굶을대로 굶어 4...
  • 2014-08-29
  • 건물밖에 외벽에서 시공하는 공인들의 드릴소리가 시끄럽다고 8층 집안에서 그림영화를 보던 10살 남자어린이가 매달려있는 일군의 안전줄을 끊어놓았다. 8월 25일 오후 귀양시 관산호(贵阳观山湖)소방대대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줄에 매달려 오도가도못하고 40분간 떨었던 일군 류씨는 무사히 구출되였다. 류씨에 의하...
  • 2014-08-29
  • 27일 저녁, "개발, 협력, 상생, 발전"을 주제로 한 "2014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 연길시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 이어 펼쳐진 연변가무단의 다채로운 공연은 국내외 귀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글로미디어
  • 2014-08-29
  • 2014 제10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8월 28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개막했다.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열리는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는 “개발•협력•윈윈•발전”이라는 취지를 둘러싸고 민족 특징의 제품을 전시하고 지역간 협력을 ...
  • 2014-08-28
  • 운남성 석림(云南石林)의 정씨와 그의 남편 진씨는 리혼하기 위하여 친딸을 하남성에 가 3.9만원을 받고 팔아먹었다. 그리고 운남으로 돌아온뒤 쇼핑을 즐기고 돈을 나누고 헤여졌다. 올해 1월 7일, 둘은 돈을 나눈 문제로 다투다가 밸이 난 진씨는 다음날 경찰에 자신이 안해와 함께 아이를 팔아먹었다고 자수했다. 8월 26...
  • 2014-08-28
  • 제 1회 중국조선족미인대회가 8월 27일 연변대학예술원 극장에서 개최되였다.  중국 조선족 미혼녀성 21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결승전을 벌리였다.  특히 본 대회는 서구화가 된 미인대회의 틀을 벗어나 한민족이 이어져 내려온 고유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수영복심사를 하지 않고 한복으로 한...
  • 2014-08-28
  • 8월 27일 오전, 운남성 옥룡현(云南玉龙) 의무일군들이 "악의적인 의료분쟁을 엄벌하고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달라"는 표어를 내들고 서명운동과 더불어 병보이러 오는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보냈다. 기자가 현장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의료분쟁의 환자측사람들은 아직 병원에 있는 상황, 환자는 ...
  • 2014-08-28
  • 8월 26일 보도에 의하면 최근 두명의 어머니가 사진사이트 "Instagram"에 “Love Your Lines”란 계좌를 설치하고 동감하는 녀성들을 요청해 출산을 하면서 생긴 임신주름, 비만주름, 출산의 상처와 흔적들을 올리도록했다. 2주가 되지 않는 사이 3.1만명의 세계각지의 녀성들이 자신의 "사랑의 흔적"사...
  • 2014-08-28
  • 8월26일, 제남대학교 서쪽 캠퍼스의 연구생시험자습실의 좌석은 전부다 미리 차지해놓아 빈자리가 없다. 쇠사슬로 묶어놓은 자리, 쇠줄로 빙빙 둘러놓은 자리, 반창고로 붙여놓은 자리, 벽돌로 찜해놓은 자리 등등 가지각색이다. 새학기가 다가오면서 일부 학생들이 미리 학교에 와 2015년 연구생시험을 대비해 자리를 차지...
  • 2014-08-28
  • 8월 25일, 서안시공안국에서는 성중촌에서 불법으로 보호비를 받아챙긴 리모, 손모, 양모 등 9명의 범죄혐의자를 전부 체포했다. 이 구역에서 세집을 맡고 살고있는 이 일당은 마을사람들의 악몽이였다. 이들은 사회 어중이떠중이들로 지난해 7월부터 마을의 영업집과 길거리 매점들을 돌면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갈취했다...
  • 2014-08-28
  • 8월27일  《세상에서가장 큰사발 검은깨죽》이 광서 용현의 남방흑지마집단회사에서 선보였다. 사발의 직경은 3.49메터이고 높이가 1.58메터인데 세상에서 가장 큰사발의 검은깨죽을 만들기 위해 주최측인 남방흑지마집단회사에서는 1500근의 검은깨를 준비하였으며 898명이 동시에 검은깨를 갈았다.이날 행사에서는 3...
  • 2014-08-27
  • 일전에 길림성의 농민 리경양이 6년간이라는 시간을 들여 제작한 전동목마가 선보였다. 이 목마는 중국 삼국 시대 제갈량이 만들었다고 하는 목제의 운수용 수레“목우류마”(木牛流马)와 흡사하다. 전동목마의 높이는 1.4메터 길이는 2메터인데 목마의 말갈기는 섬세한 조각으로 만들었으며 축전지로 목마를 움직...
  • 2014-08-27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