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프랑스 시민단체 SPF(Secours populaire francais) 건물 강당에서 조선 장애 청소년들의 공연이 열려 단원들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열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영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두라 인터내셔널'의 이석희 목사는 "지난 20일 부터 영국에서 공연을 시작한 조선 장애 청소년팀은 24일 파리 국립 청각장애인 학교에서 공연과 세미나를 끝으로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 다음달 2일까지 케임브리지대학 등에서 공연 등을 마친 후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 장애 청소년 공연팀은 리분희 조선민주주의공화국 장애자 올림픽 위원회 사무국장과 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으로, 공연은 장애 청소년 11명과 성인 1명, 교사 4명이 참가했다. /뉴시스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