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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동해안 전방의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 있는 신도방어중대를 시찰했다”며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동지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여정을 제외한 다른 동행자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군부대 시찰에 두 남매만 나섰다고 보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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