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김정은, 군 부대 신창양어장 시찰
[ 2015년 05월 15일 05시 41분   조회:13187 ]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810군부대 산하 신창양어장을 현지지도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양어장을 둘려보고 철갑상어와 칠색송어, 룡정어 등이 욱실거리고 있는데 볼수록 흐뭇하다"면서 "신창양어장에서 기르는 물고기들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영양가와 경제적 효과성이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 양어장에서 고도기술을 요구하는 철갑상어 알깨우기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하고 있다"며 "양어기술이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고 치하했다.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810군 부대 신창양어장을 시찰 하는 모습(사진= 노동신문) 그러면서 "날로 발전하는 우리의 양어기술척도를 보여주는 양어장, 나라의 양어를 발전시키는데서 본보기단위, 교육단위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제1비서는 양어장의 종합적인 기계화,자동화를 실현하는것이 중요하다면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자동사료공급기를 받아들이는 것을 비롯해 모든 설비들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양어장의 관리운영에 필요한 전기문제도 자체의 힘으로 풀어야 한다"면서 "태양빛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자연에네르기(에너지)발전소를 일떠세워야(건설) 한다"고 지시했다.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인민군 제810군 부대 신창양어장을 시찰 하는 모습(사진= 노동신문)관련기사현영철 처형됐다면 2차숙청 불가피…軍 지지세력 존재정부, "北은 개성공단 문제 협의에 조속히 호응하라"北 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아직 확인 안돼
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외국방문의 연회상에 오른 철갑상어요리를 보고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철갑상어맛을 보이게 신창양어장에서 다른 물고기와 함께 철갑상어도 기르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오수용 당 비서, 오일정 당 부장, 리재일 제1부부장, 조용원 부부장, 박영식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오금철 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등이 수행했다.

김 제1비서는 앞서 지난 11일에는 제580부대 산하 안변양어장과 7월18일 소목장을 시찰해 주민들의 먹는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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