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흐르는 물같은 조선의 '2인자'
[ 2015년 05월 16일 01시 03분   조회:54979 ]

流水的朝鲜“二当家”

导语: 5月13日,韩国情报机构称,朝鲜军方二号人物、人民武力部部长玄永哲近日被以叛国罪处决。纵观金正恩掌权后的朝鲜政坛,高层人物屡屡变更,轻则解职,重则处决。短短3年多,据称已先后有70多位高官被处决。



117

5月13日,韩国情报机构称,朝鲜军方二号人物、人民武力部部长玄永哲近日被以叛国罪处决。纵观金正恩掌权后的朝鲜政坛,高层人物屡屡变更,轻则解职,重则处决。短短3年多,据称已先后有70多位高官被处决。图为2012年4月13日,金正恩和朝鲜军方高官出席金日成和金正日雕像揭幕仪式。

217

2011年12月,金正日去世,时年不足30岁的金正恩继任朝鲜最高领导人。在金正日的遗体告别仪式上,金正恩和其他7位政坛元老共同扶灵。然而,仅仅两年时间,扶灵7元老就被解职了一大半,其中就包括李英浩(右前)、张成泽(金正恩身后者)等军方重臣。

317

【李英浩】早在2010年时,李英浩就被金正日连续提拔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常委、中央军委副委员长和人民军次帅。外界观点认为此举是为确保金正恩能获得军方支持,李英浩也一度成为仅次于金正恩的“二号人物”。图为2012年3月4日,李英浩(左)在平壤的反韩集会上讲话。

417

2012年7月,朝鲜劳动党突然宣布,李英浩因病被解除所有职务,基本上算是“被清洗”。随后不久,朝鲜劳动党又将李英浩定性为反党、反革命分子,并揭露了其在军内搞军阀主义、拉帮结派,其夫人涉嫌毒品交易的内幕。李英浩也成为被金正恩解职的第一个朝鲜军方高层。

517

【张成泽】身为金正日的妹夫、金正恩的姑父,张成泽长期被视作金正恩的主要支持者,2010年当选为国防委员会副委员长,2011年12月被授予大将军衔,2012年4月又成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委员,李英浩被解职后成为实际上的军方“二把手”。图为2013年6月,张成泽(左二)陪同金正恩参观革命烈士墓地。

617

2013年12月8日,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扩大会议宣布张成泽一伙有严重反党反革命行为,解除张成泽一切职务并开除出党。朝鲜中央电视台次日公布了张成泽在会议现场被直接带走的画面。

717

紧接着,朝鲜又以迅雷不及掩耳之势举行特别军事审判,将张成泽以阴谋颠覆国家罪判处死刑,并立即执行。图为朝鲜国家安全保卫部特别军事法庭对张成泽进行审理的画面。

817

【金敬姬】作为朝鲜的“长公主”,现年68岁的金敬姬是金日成唯一的女儿,金正日亲妹妹。金敬姬向来我行我素,也是朝鲜唯一敢对金正日发火的人。2010年9月,金敬姬被任命为朝鲜人民军大将,丈夫张成泽在被肃清前两人都手握实权。图为2011年12月17日,金正恩和姑姑金敬姬(黑衣女子)、姑父张成泽随金正日视察平壤超市。

917

最近一年多,关于金敬姬的传闻一直不断。近日,韩国情报部门称,金敬姬在张成泽死后遭到软禁,金正恩去年已下令毒死亲姑姑。不过,该消息尚待查证。

1017

【崔龙海】张成泽被处死后,崔龙海被提拔为朝鲜国防委员会副委员长,地位仅次于金正恩。崔龙海的父亲在二战时期曾与金日成一起开展抗日运动,崔龙海本人也曾陪同金正日多次访华。图为2013年4月15日,崔龙海(前排左一)陪同金正恩观看朝鲜军事大学教职员工体育比赛。

1117

2014年5月,崔龙海被免去朝鲜人民军总政治局局长一职,同年9月又被免去国防委员会副委员长一职,两个职务均由黄炳誓接任。崔龙海的政治排名也有所下降。图为2012年12月16日,金正日去世1周年中央追悼大会举行期间,崔龙海从金正恩身后经过。

1217

【黄炳誓】金正日去世时,黄炳誓曾被列为治丧委员会的成员。而早在他担任朝鲜劳动党中央部科长时就获得了金正恩母亲高英姬信任,并在金正恩“接班”过程中发挥了重要作用。图为2014年5月1日,黃炳誓参加平壤金正淑纺织工厂举办的劳动节庆祝活动,为一位女工倒酒。

1317

崔龙海被调整职务后,黄炳誓取代对方成为“二把手”,并在2015年4月成为朝鲜劳动党中央政治局常委。图为2014年10月4日,黄炳誓(左)和崔龙海出访韩国仁川,参加第17届亚洲运动会闭幕式。

1417

【玄永哲】当年李英浩被解职时,玄永哲就成为了朝鲜人民军的次帅,并接替了李英浩的人民军总参谋长职务。此前在2012年2月,玄永哲曾因“在社会主义强盛国家和国防力量建设方面做出的突出贡献”,被授予金正日勋章。2014年6月,他又接替张正男成为朝鲜人民武力部部长。图为玄永哲指挥朝鲜西部前线机械化打击集团军的装甲步兵冬季渡江攻击训练。

1517

2015年5月13日,韩国国情院称,玄永哲在前段时间举行的朝军活动上打盹,还和金正恩顶嘴,被指“不忠”,两三天后在平壤姜健综合军官学校以叛国罪被用高射炮公开处决。图为2015年4月16日,玄永哲(右)出席第四届莫斯科国际安全会议。

1617

美国卫星去年10月在临近平壤的一处军事训练场拍摄到了朝鲜进行公开处决的照片。朝军使用高射炮射杀多名犯人,还安排其他人观看行刑。图为卫星拍到的示意图。

1717

二战后,朝鲜历经金日成、金正日、金正恩祖孙三代。如今70年过去,朝鲜局势未来走向扑朔迷离。目前,金正日去世前安排的多位重臣已接连被解职或处决,朝鲜军方的下一位“二号人物”将由何人接替仍不得而知,而近段时间朝鲜军人一再越过边境到中国境内抢食物,枪杀中国边民,显示朝鲜国内经济形势持续恶化,军队纪律松懈,这些都对金正恩的执政是一大考验。图为2010年10月10日,朝鲜举行盛大阅兵式庆祝建党65周年,观礼台上金正日侧脸望着金正恩,对这个将接替他的朝鲜领导人,表情充满疑虑。

图画/腾讯出品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8
  • 2015년 4월 1일은 조선 학교들에서 새학년을 시작하는 개학날이다. 이날 조선 전국의 대학,전과학교,고급 및 초급중학교와 소학교들에서 개학식을 가졌다. 조선교육부문은 새로운 교과서를 출판하고 전국 소학교 입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발급했다. 조중사보도
  • 2015-04-03
  • 하늘 나는 북한 김정은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30일 방송한 '위대한 최고사령관을 높이 모신 조선의 영광'이라는 제목의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 제1위원장이 비행기 조종석에 앉아 다른 조종사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비행기를...
  • 2015-04-01
  • 《데일리메일》2015년 3월 30일 보도에 의하면 Suki Kim라고 부르는 한국계 미국 기자가 기독교 선교사로 위장하고 조선과 한국이 합작하여 꾸리고 있는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교직원으로 취직했다. 그녀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급의 남학생들은 스스로 "조선에서 가장 총명한 인재"라고 말했지만 페이스북이나 에펠탑을 모르고...
  • 2015-04-01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가 27일 서해안 간척지 내 젓갈공장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이는 14일 '5월27일 수산사업소' 건설현장, 18일 조선인민군 어구종합공장, 24일 신축 어분사료공장에 이은 연이은 수산부문 시찰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
  • 2015-03-28
  •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북한이 27일 국가정보원의 지휘 하에 정탐·모략 행위를 목적으로 잠입한 한국 간첩 2명을 체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조종 밑에 반공화국 정탐모략 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괴뢰정보원 간첩들인 김국기·최춘길과의...
  • 2015-03-27
  • 지난 100년간 세계 각국 여성들의 스타일 변화를 재현해 온 영상전문 사이트 ‘컷닷컴’(cut.com)이 최근 남·북한을 소재로 한 영상을 선보였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800만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950년대엔 붉은별 인민모를 쓴 북한 여성이 눈길을 끈다. 80년대는 화려해진 남한 ...
  • 2015-03-24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동해에 건설 중인 북한의 첫 원양수산사업소인 '5월27일 수산사업소' 건설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1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수산사업소가 김 제1비서의 구상에 따라 건설 중에 있다면서 총 면적이 5만5140㎡에 냉동시설, 가공장, 합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될 것이...
  • 2015-03-14
  •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여동생인 김여정과 함께 동해안 전방의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 있는 신도방어중대를 시찰했다”며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 동지가 동행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여정을 제외한 다른...
  • 2015-03-12
  • 15살 나는 러시아 소녀가 조선을 방문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모스크바에 살고 있는 이 소녀는 공산주의를 신봉하며 매체들이 조선에 마녀사냥식으로 먹칠하는 것에 대해 회의를 갖고있던차 조선대사관에 편지를 보내 "조선을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고 이 요구는 인츰 받아들여졌다. 조선국가체육총국은 이 러시아 소녀의 ...
  • 2015-03-10
  •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병문한 한 가운데 “영원히 같이 가자”라는 발언을 했다.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은 중동 4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입원 치료 중인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병문안했다.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리퍼트 대사가 입원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 2015-03-10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공군 제1016부대를 시찰했다고 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김 제1비서가 이번 시찰에 전용기를 타고 갔다며 관련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등장한 전용기는 이미 지난해 공개된 바 있는 러시아산 일류신-62호 비행기로 북한은 김 제1비서가 이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지난해와 ...
  • 2015-03-09
  • 《데일리메일》이 조선TV에서 최근 조선의 작고한 령도자 김정일의 30여년전의 TV화면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김정일은 1994년에 수령자리에 올랐는데 이 TV영상에서 보면 김정일,김정은 부자간이 상당히 닮았다는 것을 알수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 2015-03-06
  • 2015년 3월 2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식수절(3월 2일)을 맞아 공군부대를 방문해 직접 나무심기 '모범'을 보였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일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부대 군인들과 직접 삽을 들고 구덩이 파기, 흙다지기 등 나무심기 '모범'을 보이며 산림조성 사업에서 군대가 ...
  • 2015-03-03
  • 현지시간 2월27일 조선 《로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이 평양 대동강변의 과학기술전당 건설공지를 시찰하면서 "평양속도"를 발휘할것을 강조,건설템포를 빨릴것을 요구했다. 조선 내각총리 박봉주 등 지도자들이 시찰시 동행했다. 중신넷
  • 2015-02-27
  • 25일 오전 8시 14분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황모(50)씨가 엽총을 발사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이 바람에 편의점 주인의 아버지(74)와 오빠(50), 동거남(52)씨 등 3명이 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황씨는 편의점 주인과 과거 동거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에서 1.5km떨어진 금강변에서...
  • 2015-02-25
  •  2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프랑스 시민단체 SPF(Secours populaire francais) 건물 강당에서 조선 장애 청소년들의 공연이 열려 단원들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열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영국의 대북지원 민간단체 '두라 인터내셔널'의 이석희 목사는 "지난 20일 부터 영국에...
  • 2015-02-24
  • 10개월 만에 개최…기구체계 개편안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열어 '만단의 전투동원 태세'를 주문하고 조직 개편을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의 지도 밑에 조...
  • 2015-02-23
  • 1년여만에 열려…김정일 '유훈' 관철 집중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어 '주민생활 향상'을 가장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내세우며 당의 역량을 이에 집중할 것을 독려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김정은 ...
  • 2015-02-21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