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야간 해상타격 군사연습 참관
[ 2015년 06월 16일 09시 12분   조회:16928 ]

동해안 북단서 실시한 듯…'방어훈련' 목적 강조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부 성명'을 통해 남북한 당국간 대화 용의를 표명한 직후인 16일 야간 해상 군사연습을 참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해군함선 구분대와 지상포병 구분대들의 야간 해상 화력타격연습을 보셨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새벽 3시'에 훈련장을 찾았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이번 연습의 목적에 대해 "그 어떤 불리한 일기, 주야조건에서도 우리의 해상에 침입하는 적 함선들을 정확히 발견, 식별, 소멸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격이 아닌 '방어' 성격임을 강조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동해에서 함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던 사실이 전날 보도된 점과 제10군단이 양강도를 중심으로 국경경비를 전담한 부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연습은 동해안 북쪽 끄트머리에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럼 점에서 북한은 이번 군사연습이 남한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온전히 '방어 훈련' 목적임을 강조한 셈이다. 

전날 '정부 성명'을 통한 대화 제의의 진정성이 의심될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한 훈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통신은 짙은 어둠과 안개 속에서 함상포와 방사포 등 각종 지상포 사격이 진행됐으며 "급속 사격과 일제 사격으로 해상목표들을 사정없이 두들겨 팼다"고 연습 상황을 묘사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연습을 지켜보며 '실시간 해상감시 및 화력지휘체계'를 개발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관련 연구사들을 치하했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타격연습 참관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영식,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박정천 부총참모장, 홍영칠 당 기계공업부 부부장이 수행했다.  

현지에서는 리영길 총참모장, 윤영식 총참모부 포병국장, 김금철 제10군단장, 리영남 10군단 정치위원, 진철수 동해함대장이 김정은 제1위원장을 영접했다.

황넷

파일 [ 1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699
  • 10월 15일 새벽,동모(董某) 일행 4명은 서안시 봉성2로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전자상가앞에서 내렸는데 그만 차뒤상자에 100만원 현금이 담긴 작은 가방을 두고 내렸다.  그들이 이 사실을 발견했을 때는 택시차는 이미 떠나버려 종적이 없고 영수증도 끊지않아 어쩔도리가 없어 속만 바질바질 탔다. 일류의 희망...
  • 2015-10-16
  • 카나다 현지시간 10월 13일 새벽 3시 30분경, 큰판다 "이순이(二顺)”가 카나다 토론토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를 출산했는데 각기 181.7g,115.1g이였으며 모자는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순이는 올해만 해도 6쌍의 쌍둥이를 출산했다. 이순이는 중국정부가 카나다에 증송한 판다로서 그 번식은 성도대판다번육...
  • 2015-10-15
  • 사천성 자양시(四川省资阳市)원 시장,원 인대주임 라근굉(罗勤宏)이 파중시중급인민법원에서 공개심리를 받고있는 가운데 14일, 지병인 심장병이 도진 그가  산소공급기를 잔등에 메고 링겔주사를 맞으면서 법정에서 심리를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신화사는1955년생인 라근굉은 자양시정부 상무부시장,시장...
  • 2015-10-15
  • 독특한 속옷 차림으로 수업을 이끈 외국의 한 여교사가 해외 언론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CNN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은 최근 네덜란드의 하제르보드 도르프의 한 학교에서 올해로 7년째 체육과 생물을 가르치는 데비 히어켄스 교사의 이색 수업을 잇달아 소개했다. 최근 교실 수업 장면을 담은 동영상에선 그녀가 ...
  • 2015-10-14
  •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한 모델이 상반신 라신사진을 촬영하면서 갑자기 브래지어를 벗어버리자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가오던 소년이 놀라 그만 번저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녀자 반라 촬영활동은 사람들에게 유방암의 위험성을 알리기위한 취지에서 조직되였다고 한다. 봉황넷
  • 2015-10-14
  • 국경절 련휴에 수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조선여행을 했다. 조선의 특수성으로 하여 관광단체에 끼인 촬영사는 규정한 선로에서만 촬영할수 있었는데 그나마 조선의 실상을 엿볼수 있다. 봉황넷
  • 2015-10-14
  • Amanda 는 출생시 엄중한 취골증(脆骨症)을 앓아 18세가 되도록 키가 81cm밖에되지 않았다. 그러나 사랑의 츄피터는 역시 그녀를 찾아왔고 그는 같은 뻐스회사에서 근무하는 Steven과 연애를 하다 임신했다. 이를 알게 된 Steven의 부모는 이들을 이해해줬고 그들의 결혼을 승낙했다. Steven은 바로 이...
  • 2015-10-14
  • "아들아, 너 끝내 죽고야말았구나~" 이는 영국의 한 모친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토마스 이번스(Thomas Evans)라 부르는 영국의 한 백인 젊은이는  테러조직에 가입했다. 그는 소말리에서 '청년당'을 위해 싸우다가 숨졌다.  그의 모친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 트위터에서 아...
  • 2015-10-13
  • 조선중앙통신 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이 열렸다. 젊은 녀성들로  구성된  모란봉악단은 조선에서도 이름있는 합창단인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5-10-13
  • 주하이(珠海) 경비구 모 해운대대 양서 정찰대가 주강 출해구에 주둔해 있다. 이는 홍콩, 마카오, 주하이(珠海), 선전(深圳)으로 직통하는 항로이다. 양서정찰대는 경비구역의 수상작전, 근해정찰경계, 해안 방어 순찰 근무등 임무를 수행하는 지원역량으로서 정찰대의 관병들은 여러 종류의 무기를 다룰 줄 알아야 하고 잠...
  • 2015-10-12
  • 조선을 방문중인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劉雲山)은 지난 11일 중국인민지원국렬사릉묘를 찾았다. 이에 앞서 그는 평양에서 조선 로동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최고인민회희 상임위원장 김영남을 회견했으며 당일 조선 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참관했다. 조글로미디어종합  
  • 2015-10-12
  • 10월 9일,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劉雲山)이 중조 두나라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추진하기 위해 조선 평양 백화원영빈관에서 김정은 조선로동당 제1비서를 회견했다. / 신화넷
  • 2015-10-11
  • 비행기가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 다니는 이면에는 묵묵히 보수작업을 실시하는 기술자들이 있다. 이들은 매일 비행기의 ‘건강검진’, ‘진단’, ‘처방 내리기’, 심지어 ‘수술’까지 담당한다. 이 기술자들이 근무하는 곳은 ‘비행기 병원’이다. 베이징 비행기 수...
  • 2015-10-10
  • 아르헨티나 Infobae넷의10월 8일 보도에 따르면 5000마리의 황소를 적재한 선박이 브라질에서 비네수엘라로 향발하던중 선박이 전복되면서 5000마리의 소가 익사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소들은 선실에 있어 익사했지만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경찰측은 현재 사건발생원인...
  • 2015-10-09
  • 뉴호라이즌스 호가 명왕성의 푸른 하늘을 포착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8일(현지 시간) 명왕성 대기권 안개에 대한 첫 번째 컬러 색깔을 전송해 왔다. 푸른 색이었다. 알란 스턴 나사의 뉴호라이즌스 호 책임 연구원은 "누가 카이퍼벨트에서 푸른 하늘을 상상할 수 있었겠는가?"라며 "아주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 안...
  • 2015-10-09
  • 중경조간신문에 따르면 10월 8일 오전 11시경, 중경시 철로교통 홍기하구역에 또 한차례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숙연케 했다. 한 아이가 에스켤레이터에 목이 끼여들어가면서 아찔한 상황을 빚었던것. 역내 사업일군들이 달려와 긴박한 구조작업에 달라붙었지만 결국 아이는 목숨을 잃고말았다. 해당 에스...
  • 2015-10-09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