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항공소속 려객기조종사가 비행중 조종석에 포르노 녀배우를 들어오도록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쿠웨이트 당국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일간 알자리다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종사는 녀배우를 자신의 무릎우에 앉히고 비행기를 모는 흉내를 내도록 요구했고 심지어 녀배우의 앞가슴 만져도 되냐고 청들기도 했다.
이사 알킨다리 쿠웨이트 교통부 장관은 알자리다에 "해당 보도와 류포되는 사진의 진위를 즉시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항공도 이날 낸 성명에서 "해당 사실을 26일에서야 인지했다"며 "2013년 런던에서 뉴욕으로 가던 려객기의 조종사중 한명이 여성 승객 1명을 조종석에 초대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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