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대통령 북경 도착, 습근평,리극강와 면담
[ 2015년 09월 03일 07시 33분   조회:15305 ]

2015년 9월 2일, 한국 대통령 박근혜가 대표단을 이끌고 전용기로 북경에 도착했다. 전용기는 착륙한후 곧 중한량국국기를 내걸었다.박대통령은 항일전쟁기념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습근평 국가주석이 9월 2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접견했다.종합

습근평 주석, 한국 대통령과 면담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한관계발전 현황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환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한 두 나라는 우호 인방이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인민은 일본식민침략에 저항하고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에서 단합하고 서로 도우며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중한관계는 정치적 상호신뢰, 경제무역협력, 인문교류가 함께 발전하는 좋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상호방문을 통해 달성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가 전면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이룩했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양국 고위층간의 상호방문이 빈번하고 쌍방이 자유무역협정을 정식 체결했으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기틀 내의 협력도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양국 인문교류수준도 제고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한국과 제반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히 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고 지역평화에 주력하며 제휴해 아시아를 진흥시키며 세계번영을 추진하는 4대 동반자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매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가 일대일로 건설과 맞물린다며 중국측은 한국측이 일대일로 건설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중한인문교류에 대한 투입을 늘리고 중국관광의 해와 한국관광의 해를 중점적으로 잘 치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시종일관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안정 수호를 견지하며 대화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을 견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6자회담 "9.19"공동성명과 유엔안보이사회의 관련 결의가 절실히 이행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정세긴장을 초래하는 모든 행동을 반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각측은 조선반도 비핵화목표를 견지하고 조속히 6자회담을 재개해 진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남북쌍방이 계속 대화를 통해 관계를 개선하고 화해협력을 추진하며 궁극적으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세기 두 나라가 간난신고를 함께 한 역사는 오늘날 한중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중요성을 보다 돌출히 하고 있다면서 한국측은 양국간 제반 분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유라시 아이니셔티브"와 "일대일로"창의의 조화로운 접목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측은 조선반도정세와 조선반도 비핵화실현, 동북아평화안정수호, 동북아지역협력추진면에서 중국측과 조율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측도 중국측과 함께 노력해 본 지역 국가관계가 건강한 발전의 길에 들어서도록 인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이극강 총리,박근혜 한국 대통령을 회견

중국 국무원 이극강 총리가 2일 오후 베이징 조어대 방화원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중국에 온 한국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만난 자리에서 중한 양국 인민은 일찍 상호 지지하고 방조하여 외래침략과 반식민통치에 함께 반항했으며 승리를 거뒀다고 하면서 쌍방이 공동으로 경축할만 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한 관계가 지속적으로 깊이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습근평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과 성과 있는 회담을 진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측은 한국측과 밀접하게 내옹하며 협력을 강화하여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를 보다 잘 발전시키고 구역경제 일체화으 보다 큰 발전을 이끌고 추진할 용의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 정치와 경제관계가 이미 전략협력의 차원으로 발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최대한으로 쌍무 자유무역협정의 역할을 발휘하여 무역과 금융, 투자협력을 확대하며 지능기술과 전자통신, 의료위생 등 신규 기술의 산업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경제무역관계를 보다 더 추진할 용의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일한 협력에 언급하여 박근혜 대통령은 한중일 협력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는데 이롭다고 하면서 공동 번영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측은 중국측 등 각자와 소통, 협조를 강화하여 새로운 한중일 지도자 회의의 조기개최를 쟁취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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