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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없었다면 난민도 없었을 것이다. 우리가 당하고 있는 고통은 모두 다 미국을 위수로 한 서방국가들이 조성한것이다!" 레바논 동부 베이카 지구로 피신해온 시리아 난민 하미더(哈米德)가 신화사 기자에게 한 말이다.
하미더는 시리아 북부의 이더리부성에 살고있었는데 그의 3명 자식은 3년전 고향의 전쟁불길에 목숨을 잃었다. 그는 이 전쟁을 증오하고 이 시리아전쟁을 일으킨 자를 더욱 증오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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