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접대원 50여명이 오전부터 식기와 요리를 옮기느라 바쁜 모습이었다.
밝은 미소와 고운 외모의 이들은 상봉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이를 묻는 남측 기자들의 질문에 수줍게 웃기만 하다가 "열여덟살입니다"하고 답한 접대원도 있었다.
가족들은 "언제 이런 미인하고 사진을 찍겠느냐"며 북측 접대원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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