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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군의 작품 전시회가 4일부터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열리고있다.
총 310폭의 촬영작품들로 전시된 '천외지음' 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전부 휴대전화로 촬영제작 한것으로 많은 관람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스치고 지나간 인연", "연분홍 꿈", "다채로운 세계" 등 작품들은 연변의 자연풍경을 배경으로 하고 거기에 고급사진처리기술을 더하여 작가의 독특한 철학적사고를 표현하고 있다.
호남사람인 리자군은 연변에 온 2000년부터 촬영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촬영기술과 스마트폰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성화하여 개인의 사상감정을 작품에 담아 표현하였다. 리자군의 작품 “선 댄서(太阳舞者)”, “웜홀(虫洞)”, “해란강반에서의 약속” 등은 여러차례 성급의 우수상을 수여받았으며 한국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연변촬영가협회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조글로미디어 리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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