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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현지시간) 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한 해변 식당에서 총기란사 사건이 발생해 20명 이상이 숨졌다. 소말리아 극단주의 무장조직 알샤바브 조직원 5명이 폭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란사했다.
외신에 따르면 소말리아 치안당국 관계자는 괴한들이 이날 늦은 시각에 식당에서 폭탄을 터뜨리고 내부를 점령했으며 이튿날 새벽 치안당국이 범인들을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망자가 20명을 넘고 사망자가운데 범인들이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 전했다.
한편 목격자들은 해변쪽에서 들이닥친 범인들이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쳤다고 전했다.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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