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14일 충칭 시내 한 대로변, 1그릇에 158위안짜리 쏸라펀(酸辣粉)을 보고 시민들이 기겁해 자리를 뜨고 있다. 이 가게의 면적은 10제곱미터로 심플한 인테리어에 종업원 복장을 통일했다. 그리고 벽에는 요리의 가격이 표시되어 있는데 각 면요리의 가격은 평균 158위안(1그릇)이다.
많은 시민들은 “비싸서 못 먹겠다”는 반응을 보이며, 일부 시민은 “이걸 먹으면 하늘로 승천하기라도 하냐”며 비꼬기도 한다.
이러한 가격 논란에 대해 가게의 주인은,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매일 새벽 4시에 도축장에 가서 사오는 것이라면서, 요리의 질을 높여 차별화를 두겠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특별하고 흔하지 않은 것을 판매하는 희소성 전략으로 더 많은 손님들을 모을 것이다. (번역: 홍성현)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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