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1일] 누구나 어릴 적 한번 씩은 로봇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꾼다. 최근, 홍콩의 한 디자이너 Ricky Ma(42세)는 어릴 적 꿈을 이루게 했다. 그는 40만 홍콩달러(한화 약 6천만 원)과 1년 반의 시간을 들여 할리우드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복제 로봇 Mark 1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Mark 1의 골격은 Ricky가 3D프린터로 출력한 것이고, 피부는 실리카겔로 만들어진다. 그녀의 사지와 안면 근육 모두 움직일 수 있으며 눈 안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다. 컴퓨터의 명령을 통해 Mark 1의 제어가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그녀는 특정 음성 명령에 반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Mark 1, 너 정말 예쁘구나!”라고 칭찬하면 그녀의 눈썹과 눈 주위의 근육이 이완되면서 미소를 지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반응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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