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3일] 결혼, 사직, 여행이 한꺼번에 이루어진 이색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 8월 10일, 허난(河南)의 주링허우(90後, 90년대생)인 샤오지(小姬)와 싼서우(三獸)는 혼인 신고를 하고 같은 해 9월 25일 이 두 사람은 함께 회사를 관둔 채 일년에 걸친 결혼식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들은 도보와 무임승차로 전국 여행을 했다. 56개 민족의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이색 웨딩 사진의 촬영과 더불어 현지의 민족 문화까지 기록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몽고족(蒙古族), 혁철족(赫哲族), 보안족(保安族), 악온극족(鄂溫克族), 악륜춘족(鄂倫春族) 등 19벌의 민족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으며, 그들의 여행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 여행의 시작은 그들이 본인들에게 주고 싶었던 특별한 결혼식에서 비롯됐다. 하지만, 진행하는 과정 중 두 사람은 민족 문화의 기록과 보급이라는 새로운 발상까지 하게 되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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