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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짱(西藏·티베트의 중국명)자치구에 사는 소수민족이 신성시하는 호수에서 한 여성이 찍은 누드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사진 촬영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중국의 한 20대 여성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계정에 시짱의 양줘융춰(羊卓雍措) 호수를 배경으로 한 누드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여성은 인적이 없는 호숫가에서 상의를 벗고 포즈를 취하거나, 알몸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촬영했다. 붉은색 원피스 차림으로 호수를 바라보거나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모습도 사진에 담았다. 이 여성은 사진에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시절 시짱에 도착해 신성한 땅에서 기억을 남기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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