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방지 나선 경찰,구덩이속으로 빠져들다가...
[ 2016년 06월 27일 10시 33분   조회:24702 ]

6월 25일,호북성건시(湖北建始) 련일내린 폭우로 작은 다리가 강물에 밀려가는데, 그 위에서 경계선을 펼치던 한 경찰이 갑자기 갈라지는 다리바닥의 구덩이 속으로 사라져...

在危桥上设置警戒线时,突遇地面下陷,一警察两脚悬空卡在水泥路面上,随时可能坠入湍急的洪水中。面对慌忙赶来施救的同事和群众,他却大声制止……6月25日,这惊险的一幕发在湖北建始。这位遇险警察是建始县公安局长梁派出所副所长刘勇。26日,记者见到他时,他显得十分平静,他说:“洪水一天不退去,抢险救援就一天不会停止。”24日,位于建始县北部的长梁乡遭遇特大暴雨袭击,最高降雨量已超300毫米。长梁乡下坝村的一座小桥因遭受洪水的冲刷,桥墩下沉,桥面出现裂缝、凹陷、坑洞等险情。这座无名小桥是村民集资修建,桥的工艺、质量差,在洪水面前,显得弱不禁风。

25日中午12时许,接到群众报警求助后,正在排查险情的警察刘勇立即带领同事王小波、关警源掉头赶赴现场。警察发现小桥损毁严重,桥面出现破洞,已不适合通行。为防止不知情的村民发生意外,警察决定在桥的两端设置警戒带,提醒村民绕道。刘勇等人在桥的北岸设置好警戒带之后,他们冒险沿桥的边缘来到桥的南岸继续设置警戒带。因为桥的护栏上没有系绳索的地方,刘勇捡来一块砖头准备系上警戒带压在桥的护栏上。“扑——”当刘勇快要走到桥头的栏杆附近时,他所站的水泥路面突然下沉,刘勇本能的张开双臂,正是这一动作,让他卡在凹陷的水泥路面上,没有直接坠入激流中。“当时,我们正在设置警戒线。听到异响后,我回头一看,发现刘所长掉进坑洞里去了,顿时心都提到嗓子眼上来了。”回忆当时的情景,警察王小波仍是惊魂未定。当时王小波与刘勇的位置最近,他携带的执法记录仪完整地记录了当时的情景。

“我立即拽住刘所长,并大声呼救。”
原来,在洪水的浸泡、冲刷下,桥头下方的路基被冲毁,看着完好的水泥路,下面实为空洞。不知情的刘勇在上面行走时,薄薄的水泥路面破裂,险情发生。听到呼救后,关警源和村民黄金斌等人立即赶来,大家纷纷伸出手,试图将刘勇拉上来。“站住,莫来,危险!”刘勇立即向施救人员挥手制止,要求大家站远点。他心里清楚,薄薄的水泥路面极不牢固,随时都可能再次坍塌。刘勇用脚试探,发现凹陷的坑洞下方远离河道的一侧有相对稳定的岩石。他用脚蹬在岩石上,通过坑洞的缝隙往下察看时,发现坑洞下方是一个陡坡。

于是,他用手抓着坑洞墙壁,慢慢地缩进坑洞里,从水泥路的下方钻出来,然后沿陡坡滑到河边,从平缓处爬到岸上,成功脱离险境。“刘所长已有二十多天没休息了。”王小波反映,近一个月来,所里面临高考中考安全保卫、禁毒宣传、半年工作检查考核等任务,全所民警都没有放假。24日,灾情发生后,刘勇与同事们立即投入抗洪抢险之中。盛竹、沙坝等灾情严重的村一度与外界失联,在公路被洪水冲毁的情况下,大家翻越十多公里的山路,徒步四个多小时赶到灾区,救助、转移被困群众,查看灾情,排查隐患,安抚情绪。

作为所里负责道路交通安全管理的副所长,刘勇与同事们先后排查、上报危险道路18处,设置安全警戒线、警示牌26个。“刘勇工作起来不要命,不怕苦不怕累,非常认真,我们都叫他‘拼命哥’。”说起刘勇,所长曹毅由衷地称赞道。在所里,行政管理、群众工作、案件办理、信息化应用等工作样样在行,参加公安工作5年以来,先后调解纠纷100余起,办理行政、刑事案件800多件,2015年10月份,他被提拔为长梁派出所副所长。

중국경찰넷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중국 심천에서 11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시 30분 심천시 광명신(光明新)구 영건(榮健)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불이 나 15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전했다.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일군들이 긴급 출동해 인명 구조와 진화 작업에 나섰으나 참사를 막지는 못했다. 불길은 오전 3시께...
  • 2013-12-11
  • 12월 10일 중국 교향악단은 리릉(李凌)탄신 100주년을 기념하여 음악회를 가졌다.  북경음악청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팽려원은 보통 관중들과 함께 입장하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중국 로일대 예술가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음악회 지휘를 맡은 한중걸(韩中杰) 선생은 93세이다. 이날 관중석에는 ...
  • 2013-12-11
  • 당지시간으로 12월10일, 2013년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학의학상, 문학상과 경제학상수상식이 스웨리예수도 스톡홀름에서 있었다. 스웨리예왕실의 주요성원들과 정계지도자 및 각계인사 1500여명이 수상식에 참가했다. /중신넷
  • 2013-12-11
  •   12월 10일, "우리들의 미래를 위해 ‘PM2.5는 NO’ 라는 공익활동이 남경시 북경동로소학 양광분교에서 거행되였다. 전교 400여명의 학생들은 스모그를 거부하는 문자와 그림이 새겨진 마스크를 착용하였다.  운동장에서 “PM2.5”라는 거대한 문구를 새겼다.올 겨울 중국 전역은 스모...
  • 2013-12-11
  • 2013년 12월 6일 하북 승덕(承德)시의 두 남성은 지나가던 택시 기사를 총으로 협박하면서 인질로 잡은후 선후하여 한명의 초중학생도 인질로 잡았다. 사고발생후 경찰은 피해자 학생의 부모로 위장하고 범죄자들에게 접근하여 "거래"금을 주고받는척하다가 총싸움까지 벌리였다. 두명의 범죄자는 생포되였고 인질로 잡혔던...
  • 2013-12-11
  • 10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월드컵 경기장에서 10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 월드컵 경기장에서 91개국의 정상들과 10만 명 정도의 추모객들이 모인 가운데민주화의 상징,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요하네스버그 FNB 스타디움을 가득 메운 추모객들은 비에 아랑곳않고 만델라의 애칭...
  • 2013-12-11
  • 브라질 상파울루 상베르나르두두캄푸에서 8일(현지시간) 폭스바겐 콤비(Kombi) 팬클럽 미팅이 열렸다. 콤비 팬들이 모여 각자 개성있게 꾸민 차량을 뽐내고 있다.'콤비'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차량 '타입2(Type2)'는 스쿨버스, 그룹 택시, 우편배달 차량 혹은 푸드카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며 브라질인...
  • 2013-12-11
  • 이집트 카이로의 중심부에 있는 이집트 박물관(Egyptian Museum)은 고대 이집트 왕 파라오의 유물들이 보관되어 있다. 고대 이집트의 미술과 고고학적 유물의 수집으로는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이집트 박물관은 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끄는주요한 문화관광지의 역할을 했다. 그러나 호스니 무바라크...
  • 2013-12-11
  • 최근 심천(深圳) 보석전시회는 남경(南京) 쯔진아이타오(紫金愛濤, 자금애도) 황금보석거래센터에서 열렸다. 실외에서 열린 T무대에서 모델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심한 스모그 날씨의 영향으로 남경의 현지 유치원과 중소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고 홍색경보가 지속 발령되였다.    중신넷
  • 2013-12-10
  • 12월 9일 점심무렵, 광주 동관의 한 술집 옥상에 올라간 광동말씨인 한 남성이 옥상에서 뛰여내리겠다며 자살소동을 부렸다. 사람들의 제지하에 그 남성은 옥상에서 무사히 내려왔다. 밑에서 자살소동 전 과정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의론이 분분했다.  "저 사람은 정말 뛰여내리면 죽을것이고 뛰여내리지 않으면 공...
  • 2013-12-10
  • 부동산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부자로 떠오른 양정(杨静)에게 곽강(郭强 30여세)은 "금광"을 발견했다고 좋아하면서 돈을 사기칠 목적으로 접근하였다. 곽강은 이런저런 구실로 돈 4,50여만을 양정에게서 받아가지고 전처와 딸아이한테로 돌아갔다. 배신감에 상처입은 양정이가 분노...
  • 2013-12-10
  • 페루 리마에서 8일(현지시간) 투우 경기에 반대하는 시위 퍼포먼스가 열렸다. 온몸을 빨간색, 검정색 페인트로 칠한 동물 보호 운동가들이 창에 찔려 피를 흘리는 황소 모양으로 누워 있다. 이번 시위는 11월과 12월 플라사 데 아초 투우장에서 각종 국제 투우 경기가 열리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열렸다. 뉴스1
  • 2013-12-10
  • 싱가포르에서 8일(현지시간) 폭동이 발생했다. 폭동은 리틀인디아 지역에서 방글라데시 근로자가 버스에 치여 숨지면서 발생했다. 약 400여명의 폭도들은 경찰차량 5대와 구급차 1대를 부수고 불태웠다. 폭도 대부분은 남아시아계 사람들이며 싱가포르에는 남아시아계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당수 일하고 있다. 치안상태가 좋...
  • 2013-12-10
  • 광주 강왕로(康王路) 한 산부인과병원에서 의료사고 분쟁으로 백여명 환자가족이 병원으로 몰려와서 1층 접대실을 몽둥이로 무차별 때려부셨다. 그들은 "내아들을 살려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병원에 배상금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 보안일군들이 다쳤고 사고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였다. 중앙방송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9
  • 12월 9일 12시쯤 성도 금강구(锦江区汇泉南路)의 한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입구 건축일군들의 생활용 간이판자건물이 모두 타버렸다고 한다. 제일 마지막으로 판자건물에서 나온 료씨(廖师傅, 65세)는 방안에서 한숨 쉬고있는데 불길이 방안까지 덮쳐 무작정 뛰쳐나왔다고 ...
  • 2013-12-09
  • 12월 8일 오후 4시쯤 사천성 성도-로주(成-泸)고속도로에서 10여대 차량이 추돌, 이번 사고로 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다쳤다. 사고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방송넷/조글로미디어 
  • 2013-12-09
  •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가 8일(현지시간) 러시아 공산 혁명을 이끈 사회주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 동상을 철거했다.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키예프시 경찰청 대변인은 "얼굴에 마스크를 쓴 청년들이 레닌 동상을 넘어뜨렸다"면서 이들은 극우 민족주의 성향 야당인 '스보보다'(자유당)의 깃발을 ...
  • 2013-12-09
  • 2013년 12월8일 12시 반경 호남성 진계현(辰溪县) 대수전향(大水田乡) 암옥촌(岩屋村)의 한 촌민이 팔순로모가 추워할까봐 화로에 불을 피워놓고 산으로 올라가서 일을 했다. 아뿔사 화로의 불이 이불 등에 옮겨지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20여가구가 불에 타버렸다.이번 화재로 현장에 있었던 로모는 불에 타 사망하였다. 소방...
  • 2013-12-09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