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제5회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문예야회 관람
[ 2016년 08월 20일 10시 29분   조회:7451 ]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개막식 문예야회가 18일저녁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됐다.

    습근평, 리극강, 유정성, 류운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3천여명 각계군중들과 함께 개막식문예야회를 관람했다.

    저녁 8시경 습근평주석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입장하자 문예야회 현장은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현란하고 다채로운 가무표현 “중화민족 대가정”을 서두로 “중국의 꿈” 개막식문예야회가 막을 올렸다.

    “단결”, “발전”, “지향” 등 3막으로 구성된 개막식야회에서 배우들의 열정적 연기는 각 민족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와 중화민족 문예발전의 활력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공연에 앞서 습근평 등 당과 국가지도자들이 각 민족의 공연일군 대표들과 친절히 악수하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개막식 문예야회 제1막 가무공연
 "산천과 같이 영원한 형제의 정"

    가무공연 "산천과 같이 영원한 형제의 정"은 민족지역과 소수민족 군중에 대한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깊은 관심을 구현해준다.


제2막 "꽃이 피니 행복이 오네"


제3막 "동서남북이 함께하는 노래"

    가무표연 "동서남북이 함께 하는 노래"는 오로쳔족, 누족, 투족, 거로족, 다우르족, 이족 등 6개 소수민족이 함께 호흡을 맞춘 공연이다.

    이 여섯개 소수민족은 오락성이 비교적 강한 축배의 노래로 유명하다. 6곡의 풍격이 상이한 축배의 노래는 조국 동서남북의 광활한 대지를 교묘하게 련결시켜주었을뿐만아니라 소수민족 특히 인구가 비교적 적은 소수민족의 특유의 방식으로 위대한 조국에 대한 중화민족의 축복을 전했다.


제4막 따이족의 "념원"

    따이족 특유 문화를 창작령감으로 한 무용 “념원”은 기세가 웅대한 다른 공연들과 달리 고요하고 안락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절도있는 무용과 아름다운 선률을 선보였다.


제5막 몽골족의 "돌아온 준마"

    몽골족 가무 "돌아온 준마"는 전반 야회에서 가장 우렁차고 힘있는 공연이다.


제6막 묘족의 "명절복장을 차려입고"


제7막 대만 소수민족의 무대 "산과 바다는 여전해"

    무용 “산과 바다는 여전해” 이 공연의 령감은 대만 원주민 음악에서 왔다. 대만 소수민족은 중화민족의 불가분의 일부분으로서 대륙 여러 민족과 공동으로 중화민족의 찬란한 문화를 수놓았다.


제8막 쫭족가무 "창천요"

    각 민족중 쫭족은 유난히 노래부르기에 능하다. 쫭족가무 "창천요"는 독창과 군무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쫭족 아들딸들이계림 산수속에서 로동하며 노래하는 생활 모습을 보여준다.


 제9막 위글족 무용 "칠색예상"


제10막 정경가무 "즐거운 위미티 어디로 가나"

    정경가무 "즐거운 위미티 어디로 가나"는 민족특색이 다분하고 시대적 풍모가 짙은 종목이다. 이 공연은 저명한 쿠르반 아저씨가 당나귀를 타고 상경하는 이야기의 후속집이라고 할수 있다.


제11막 "고원설무"


이날의 마지막 공연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은 이날 야회의 마지막 공연이다.

    "한 마음으로 키워가는 중국의 꿈" 공연의 서막과 서로 호응하면서 야회의 기조를 다시한번 구현해주었다.

파일 [ 2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608
  •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160명 범죄용의자 전부 나포, 이번 사건은 길림성 력사상 최대 다국경전신사기사건     8월 5일,‘9.22’특대다국경전신사기사건의 77명 범죄용의자가 길림성 경찰들에 의해 압송되여...
  • 2017-08-08
  • 최근 중국의 유명 감독 우징(吳京, 오경)이 직접 감독 및 출연한 영화 ‘전랑(戰狼)2’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영웅에게 경의를 표하라’라고 전하는 등 이 영화로 인해 중국 국민들의 애국정신이 살아나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인들에게 국산(중국)영화...
  • 2017-08-07
  • 8월 3일 승객들이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동역부터 울란챠브(烏蘭察布)로 향하는 열차에서 기념도장을 찍은 차표를 전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 네이멍구 첫 고속철 D6980편 열차가 열차고동소리에 맞춰 후허하오터역을 출발하여 250킬러미터의 시속으로 울란챠프역으로 운행했다. 이로부터 네이멍구은 고속철시대에...
  • 2017-08-04
  • 8월 2일, ‘국제군사경기-2017’ 신장(新疆, 신강) 코를라(库尔勒) 경기 구역에서 ‘안전 환경’ 화생방정찰팀 항목 전술차 경기를 개최하였다. 당일, ‘국제군사경기-2017’의 일부분인 ‘안전 환경’ 화생방정찰팀 항목 전술차 경기가 중국 육군의 책임하에 신장 코를라 경기 구...
  • 2017-08-04
  • 8월 2일, 황사가 내몽골자치구 알샤맹 어지나기(阿拉善盟额济纳旗)지역을 강타했다. 초원의 하늘을 삼킬듯한 기세로 들이닥친 황사, 흙인지 모래인지 분간키 어려웠다. 봉황넷 
  • 2017-08-03
  • 8월 2일, 푹우가 북경을 강타했다. 하루 종일 내린 폭우로 북경 도심 곳곳이 침수됐다.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심한것으로 알려졌다. 봉황넷 
  • 2017-08-03
  • 남창은 인민군대가 탄생한 곳이다. "영웅도시"란 아름다운 명예를 지닌 이 도시에는  "8.1'로 명명된 곳들이 수두룩 하다. 8.1광장, 8.1공원, 8.1대로, 8.1봉기기념비...이 모든 것은 90년 전 8월 1일에 이곳에서 발생한 한차례 영향이 심원한 무장봉기로 이뤄졌다. / 신화넷
  • 2017-08-02
  • 사진은 난창 봉기(南昌起义)를 주제로 한 유화다.   난창(南昌), 이곳이 바로 인민 군대의 탄생지다. ‘영웅의 도시’라 불리는 이 도시의 거리를 거닐면 ‘팔일(八一)’로 명명된 곳을 여러 군데 찾아볼 수 있다. 팔일광장, 팔일공원, 팔일다다오(大道), 팔일기념비......이것들 모두는 90년 전...
  • 2017-08-02
  •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경축대회가 8월 1일 오전 10시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했다. 중국공산당 중앙 정치국 7명의 상무위원 전원과 북경에 있는 당과 국가의 지도자 및 각계 대표 3천여명이 이날 대회에 참석했다. 이에...
  • 2017-08-01
  • 8.1건군절을 맞으며 7월 28일 오전,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당위와 현인민정부의 주최로 현민족문화광장에서 장백사랑,변강감정 제1회 주둔부대 군인 집단결혼식을 성대히 진행했다. 10쌍의 신혼부부가 주둔부대 장병들과 장백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평생을 함께 할 것을 맹세하며 집단결혼식을 올렸다. 길림신문 글 사...
  • 2017-07-31
  • 7월 30일, 복건(福建)성 복청(福清)시는 비바람에 휩싸였다. 당일 6시 경, 올해 제9호 태풍 ‘네삿’이 복건성 복청시 연해에 상륙했다. 상륙 시 중심 최고 풍력은 12급 이었다. 신화사 
  • 2017-07-31
  •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중국미술가협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전국미술작품전시회 및 제13회 전군(軍)미술작품전시회'가 27일 중국미술관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사회 각계의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으며 군(軍) 내외 광대한 미...
  • 2017-07-28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7일] 7월 26일 중국 원양 종합 과학조사선 ‘커쉐(科學)’호에 실린 원격조종 무인잠수정 ‘파셴(發現)’호와 수중 탐사 로봇 ‘탄쒀(探索)’호가 동시에 남중국해 북부 탐사 작업에 투입됐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로 2기의 무인잠수정을 동시에 탐사 작업에 투입시킨...
  • 2017-07-28
  • 사진은 7월 26일 촬영한 난창(南昌남창)군사장비전시센터의 실외 환경이다. 최근 중국 건축 제2공정국유한책임회사가 건설중인 난창군사장비전시센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 곧 공개될 예정이다. 난창군사장비전시센터의 전체면적은 300여묘(畝)에 달하고 비행기, 탱크, 로켓포, 장갑차 등 중형 무기가 진열될 예정이다. ...
  • 2017-07-28
  • [신화망 베이징 7월 28일] 최근 중국은 차세대 과학연구 성과의 ‘분출’을 맞았다. 톈저우(天舟)1호의 우주정거장 물자보급과 추진제 급유, ‘자오룽(蛟龍)’호의 마리아나 해구 심해 탐사, C919 대형 여객기의 첫 비행, 양자계산기 탄생, 가스 하이드레이트 채굴 성공 등등. 작년 ‘과학기술삼...
  • 2017-07-28
  • 캄보디아에서 중국인을 상대로 전화사기를 친 중국인 17명이 캄보디아에서 17일 체포됐고 27일 새벽 4시 10분경 사천성 경찰에 의해 압송돼 귀국했다. 캄보디아 경찰측은 7월 1일부터 17일 사이 전화사기소굴 15개를 소탕, 106명의 전화사기범을 사출해냈다. 그중 수도 프놈펜의 3개 주거지를 급습해 중국 본토의 거주민을...
  • 2017-07-27
  • 최근 녀기자가 현장취재에 나섰다가 핸드폰을 빼앗겨 분실되고,  갖은 모욕과 구타를 당해 화제가 되고있다. 7월25일, 오전 9시경, 남녕시 광원로 그림호태호텔( 格林豪泰酒店 )  3층의 바깥벽이 무너지면서 호텔간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제보를 받은 남녕텔레비죤방송...
  • 2017-07-26
  • 7월 23일~24일 이틀 시간을 리용해 조선 평양의 모습을 담았다. 사람사는 동네는 거기에서 거기인 것 같다. 조선이라고 해서 특수한 것 없다. 담소를 나누며 길을 거니는 대학생들, 난전을 벌린 길거리, 실외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 아파트 주민 구역의 이모 저모...모든게 평화스러워보였다. 시각중국/봉황넷 
  • 2017-07-26
  • 현지시간 2016년 7월 10일 저녁, 남수단 수도 주바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국 평화유지 보병 대대 105호 보병 전투 차량이 로켓탄에 명중되었다. 생사의 시련을 앞두고 중부전역 육군 제 83집단군 기계화 보병 여단 1대대 3중대 대장을 맡고 있는 왕진(王震)은 조국에 있는 문해지(文海地) 지도원에게 전화를 걸어 &#...
  • 2017-07-26
‹처음  이전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다음  맨뒤›
포토뉴스 더보기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