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APEC 최고경영자회의에서 기조연설 발표
[ 2016년 11월 21일 07시 38분   조회:6912 ]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 APEC 최고 경영자 회의에서 "동반자 관계의 심화, 발전동력의 증진"이라는 제목으로 주제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아태지역의 발전이 직면한 도전과 관련해 아태지역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사고와 조치를 제출한 동시에 중국의 대외개방 결심과 신심을 재천명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적으로 경제 규모가 가장 크고 경제발전이 가장 활성화된 아태지역은 용감하게 나서서 견인역할을 하고 유력한 조율행동을 취해 세계경제의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세계경제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네 가지 제언을 제출했습니다. 
 
첫째, 경제의 일체화를 추진하고 개방형 경제를 건설하며 둘째, 상호 연결과 소통을 추진하고 연결발전을 실현하며 셋째, 개혁의 혁신을 추진하고 내재적인 동력을 증진하며 넷째, 협력상생을 추진하고 동반자관계를 심화해야 합니다. 
 
습근평 주석은 연설에서 아태 자유 무역구 추진에 관한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아태 자유 무역구 건설을 확고하게 추진함으로써 아태의 개방형 경제에 제도적 담보를 제공하고 무역과 투자진흥의 엔진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태지역의 경제 일체화 실현에서 중요한 기반인 상호연결과 소통에 관해 습근평 주석은 태평양 양안의 상호 연결과 소통의 건설을 추진해 더 광범위한 범위에서 실물경제의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대해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대외개방의 신심과 결심을 재천명하면서 중국은 개방의 문을 영원히 닫지 않고 더 크게 열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대한 개혁조치의 추진에 따라 중국의 투자환경은 더욱 개방되고 더욱 느슨하며 더욱 투명하게 되어 외국기업이 중국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데 더 유리한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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