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감동 재미 쏠쏠 -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 2016년 12월 13일 07시 47분   조회:14442 ]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10주년 새해맞이 대축제


사회를 하는 최향화(좌), 신금철 MC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 10주년 새해맞이 대축제가 12월 13일 오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

이번 노래대잔치는 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특별무대였다.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은 비보이 댄스, 안룡수, 마복자부부의 축하무대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날 무대는 축하공연과 함께 “우리 노래 대잔치”에 참가했던 우수한 분들의 불꽃튀는 대결로 이어졌다. 리웅수의 "새타령", 림준성의 “+뿐이고”, 김지애의 “얼쑤”, 수소미의 “당에 드리는 노래”,박향란의 “사랑님”, 허영자의 ‘각설이타령”, 리춘근의 “연변인민 모주석을 열애하네”:리화자, 리길순, 변영옥의 “쾨지나 칭창나네”, 고신의 “중국인” , 김광현의 “연변이여 고향이여” 는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치렬한 대결을 통해 김광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훈춘이 키운 꼬마스타 림준성(우)...무대매너 짱~
 
참가자들은 “우리 노래 대잔치’를 통해 “스타가 됐다”,”스튜어디스가 됐다.”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였다.”며 이런 활무대를 마련해준 주최측에 고마움을 표했다.

고춘산PD는 “지난 10년간 우리 노래 대잔치는 총 70여회의 방송으로 100만여명 관중의 현장참여와 2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친 웃음, 감동,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무대였다”며 “우리 노래 대잔치는 우리 민족의 문화와 가락을 세상에 널리 알리면서 꿈과 열정을 갖고있는 도전자들에게 자신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활무대일뿐만아니라 관중과 무대가 하나가 될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연변각설이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은 연변지역을 벗어나 동북 3성과 연해도시, 한국에서 새로운 삶의 지평선을 열어가고있는 200만 조선족사회에 우리 민족의 노래를 함께 열창하고 함께 공감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줌으로써 지역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민족의 삶에 윤택을 더해주고 잠재력이 있는 신인가수를 발굴하여 중화의 대지에 더욱 많은 우리 민족 가수들을 추천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오고있다.
 

이번 프로는 12월 31일 저녁 7시 30분 연변TV방송국 위성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최군초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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